휴 잭맨과 꾸준히 연락 주고 받는 한국가수
조회수 2020. 9. 10. 09:25 수정
종종 스타들이 자신의 남다른 과거를 소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경우가 있다.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나태주 또한 특별한 과거 이력을 지닌 소유자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기 전에는 혼성그룹 K-타이거즈 제로 멤버로 활동했고.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에는 오랫동안 태권도 선수로 활약해왔던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품새로 세계 랭킹 1위를 했고,
심지어 2021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세계 랭킹 1위 나태주★ 2021년 도쿄올림픽 출전 의사는?
그리고 선수생활하면서 연기자를 병행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나태주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성룡, 이연결처럼 액션 배우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연기로 먼저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의 첫 작품이 바로 2010년에 개봉한 영화 '히어로'다.
'히어로'에서 나태주는 정우 역을 맡았다.
극 중 정우는
국회의원 아들의 왼팔 역할
1년 뒤 한국+태국 합작 액션영화 '더 킥'에서 주인공을 소화했고, 2015년에는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
피터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팬'에 출연했다.
'팬'에서는 네버랜드에 사는 부족 전사인 과후로 분했다.
고후는 피터팬이 오기 전까지 자신이 피터팬인줄 알고 살았던 캐릭터.
분명 영화는 봤는데,
왜 기억 안 나지?
나태주, 휴 잭맨도 극찬한 할리우드 배우 출신이다?!
'팬'에 출연했던 나태주의 모습
'팬' 덕분에 나태주는 할리우드 스타인 휴 잭맨과도 친분을 쌓게 됐다.
'대한외국인'에서 그는 휴 잭맨의 트레일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휴잭맨과 영화 찍은 할리우드 배우 나태주?!
김 선물 받고
'넥스트 울버린' 칭찬까지
지난 9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다시 한 번 휴 잭맨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나태주는 "휴 잭맨과 이메일로 연락이 된다. 최근까지도 연락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서로를 향한 애칭도 덧붙였다. 휴 잭맨은 '잭맨이 형', '휴' 또는 '잭'. 나태주는 'TJ'다.
나태주-휴 잭맨 우정,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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