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고준희-이현이도 다녀간 이 곳!

조회수 2017. 5. 30. 2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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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출처: 최지연 기자
여러분 안녕? 수애예요
....는 아니고 뉴스에이드 입니다.


퇴근은 했는데 집에는 가기 싫은 날씨. 퇴근을 앞두고 붕붕 뜬 마음 가라앉히기 좋은 일정이 있어서 저요저요! 해서 다녀왔다. 


(솔로의 일상이란...)


그리하여 DDP 도착!!


요즘 재미있는 이벤트 많이 하고 있는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지난달부터 전시회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가 진행 중이다. 


뭔가 어려운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분들은 잠시만 웨이러미닛!


2017년 5월 30일 오후 6시 30분!


많은 셀럽들이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


입 떡 벌어지는 라인업!
눈 호강하는 사진들로 쫙쫙 뽑아왔으니 보면서 워밍업해보자.
출처: 최지연 기자


일단 단아수애, 드레수애, 오늘은 블링수애. 이번 전시의 보이스 가이드를 맡았다. 

멋집니다.


이어 시야가 탁 트이는 시원시원한 비율의 소유자! 모델 이현이가 등장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이윽고 저 멀리서 후광이 번뜩! 


고준희가 인형 같은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다.

출처: 최지연 기자


날씨가 좋아선지 더 예뻐졌으니까 한 장 더.

출처: 최지연 기자


스트라이프 패턴 재킷과 팬츠를 멋스럽게 소화한 박경림과

출처: 최지연 기자


알고보면 (꼭 알고봐야 한다 ㅋㅋ) 엄청난 패셔니스타 윤종신까지! 

출처: 최지연 기자


마무으리는! 씬스틸러 배우 오달환. 

출처: 최지연 기자
이렇게 영화제 레드카펫 못지 않은
화려한 포토월이 끝났다.
출처: 최지연 기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렇게 많은 스타들이 모두 모인 이유는 바로!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를 위해서다. 


처음 들으면 낯선 조합이지만
살짝 훑어보면 흥미가 샘솟을 것이야!


이제 맛보기로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 초간단 가이드 시작하겠다.


출처: 최지연 기자

POINT 1.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76호 난중일기. 모두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그런데 이 두 유물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 



입구부터 엄청난 위압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것. 


훈민정음 28자 자모의 원리와 내용을 현대적으로 구성해서 펼쳐 놓은 것이다. 설명을 소리내 따라 읽게 된다. 보면 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어떤 의미인지 몰라도 가만히 서서 들여다보고 싶은 통로를 지나면 


출처: 최지연 기자

타이포그래피 전문가 정병규의 작품이 나온다. 감각적인 폰트가 인상적이다.

출처: 최지연 기자


POINT 2. 문화유산과 설치미술

그렇다. 이 전시회는 훈민정음, 난중일기 등 문화유산에 설치미술의 요소를 가미해 대중과의 직접적인 호흡을 꾀했
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설치미술가 빠키(Vakki)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세종대왕이 우리에게 준 선물 자체가 마술이었다는 톡톡 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예술품도 있었다. 반블랭크, 쿤타, 아날로그 소년, 아이삭 스쿼브 등 네 팀이 참여한 작품 '진심의 대화'다. 


이는 김형규 감독이 만든 영상물로 전시실 한 쪽 벽면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실제 이순신과 관련한 유물들도 전시돼 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예를 들면, 이것은 무과홍패. 이순신이 무과에 급제하고 받은 교지다. 이에 따르면 당시 나이는 32세. 직업은 없었다고 한다. 


전시실을 돌아돌아 나오면 마지막에 보드게임을 할 수도 있고, 감상 소감을 남길 수 있도록 한 공간이 나온다. 


출처: 최지연 기자


한 쪽에서는 설민석의 강의 영상이 흘러 나온다. 전시실을 떠나기 전 잠시 들러 쉬고 가도 좋을 듯. 

출처: 최지연 기자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는 오는 10월까지 쭉~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니 가족끼리 나들이, 연인끼리 데이트, 친구끼리 만날 때 후보지로 고민해봐도 좋겠다.


(저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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