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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폐지되는 중국판 '나가수'

'나가수'를 아직도 하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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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가수'(我是歌手), MBC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중국판 제목이다.


출처MBC, 후난TV

MBC 출신 김영희 PD가 플라잉PD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제작에 신경을 쓴, '런닝맨' '아빠 어디 가'와 함께 한국 예능의 중국 진출에 지대한 공을 세운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가수'. 2013년 1월 중국에서 첫선을 보여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처후난TV

더원이 2015년 시즌3에 출전해 3위를 했고,


황치열은 이듬해 시즌4에 출전, 3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출처후난TV

그러나 곧 사드 이슈를 맞았고, 한한령이 중국 방송가에 확산됐다. 한국 연예인과 한국 관련 콘텐츠는 대부분 퇴출됐고,

출처후난TV

'나는 가수다'(=아시가수)를 제작, 방영한 후난TV는 한국 콘텐트라는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제목을 '가수'(歌手)로 바꾼다. 그리고 '가수'가 된 2017년 이후에도 내로라 할 중국어권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출처후난TV

아니, 중국을 넘어

팝스타 제시제이,


출처후난TV

'눈의 꽃' 원곡 가수인

MISIA까지...

뻘뻘 당황
(섭외력 무엇..)

어쨌든, 제목을 바꾼 뒤에도 화제몰이를 하며 명맥을 유지해오던 중국판 '나는 가수다'.  그런데 22일, 방송사 측이 돌연 종영을 발표했다. 


앞으로의 겨울에는 '가수'가 없을 겁니다. 이후 매일 음악은 있겠지요. 모든 여정에 다 목적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노래를 했기에 더 큰 소리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매년 겨울 시청자와 만났던 중국판 '나는 가수다'가 다가오는 겨울에는 제작이 되지 않는다는 것.

출처중국 웨이보

중국판 '나가수'의 총감독인 훙타오도 내년에는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밝힌 상황.


사실 중국판 '나가수'는 지난 시즌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방영 초반에는 1, 2위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후반부에는 6위, 8위까지 떨어졌다. 화제성이 예전같지 않다는 뜻이다.

한국에서 수출해 자리잡은 포맷인 만큼 계속 명맥을 유지해 장수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지만, 국가 불문 시청률엔 장사 없다.

출처후난TV '나는 가수다' 캡처

그래도,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즌마다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중국 예능계에서 7년이면 오래 버텼다.

짝짝짝
수고했어요, '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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