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낮은데 음원차트는 1위 가수들
# 헤이즈, 의문의 1위!
헤이즈의 1위, 뜬금 없어 보일 수도 있다.
이름 석자가 너무나도 익숙치 않기 때문이다.
5일 발매된 그의 '저 별'은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고,
지금(오후 3시)까지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헤이즈의
기세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시선이 모인다.
# 정승환, 데뷔곡부터 팡팡!
정승환은 '이 바보야'라는 데뷔곡으로
단숨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인지도가 현저히 낮았음에도
정승환은 음악으로 승부했다.
결과는 대성공!
# 어반자카파, 길거리에 꼭!
'널 사랑하지 않아~'
낯설고 어색한 탓에 발음하기도 힘들었던 그룹,
어반자카파가 이 한 곡으로 길거리를 정복했다.
인기 아이돌이 즐비한 음원 차트에서도
이들은 상위권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 볼빨간춘기, 정말 독특해
신드롬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로
자신들의 강점을 모두 보여주었다.
독특한 음색, 신선한 멜로디,
재치있는 가사, 상큼한 비주얼 등이 그렇다.
# 스탠딩 에그, 아 이노래!
스탠딩 에그의 로맨틱한 '여름밤에 우린'은
당시 음원 차트를 이끌던 여자친구, 원더걸스, 비와이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룹 명을 들어도,
노래 제목을 읽어봐도
감이 안 잡힌다면 그냥 곡을 재생해보자.
아마 무릎을 탁 치며, "아~"할 거다.
이들은 2016년 여름의 음원 차트를
특유의 감성으로 사냥했다. 꽉!
# 김나영, 인디의 반란
인디 가수와 다름 없는 가수 김나영.
지난 2015년 12월,
'어땠을까'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섰기 때문!
그리고 지난 10월
그는 '꺼내본다'로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송 활동은 많이 하지 않지만,
음원 차트에서의 움직임은 활발했다.
'김나영'이라는 이름이 어느정도는 익숙해진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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