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입덕안내서] 

'차에 타봐' 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는가? 

이름 문빈(文彬). 너무나 가명 같지만 본명이다. 연예계 수많은 빈 중 몇 안되는(?) 본명 빈. 

별명은 멍냥이. 멍멍이+냥이의 조합. 웃을 땐 강아지, 무표정일때는 고양이 같기 때문. 

요즘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별명은 도어빈. 상상하는 그것 맞다. 도어(Door, 門) 빈. 

1998년 생으로 올해 22세. 빠른 년 생이라 사실 97년 생의 삶을 살았다. 97년 생인 차은우와 고교 동창이라 친구로 지내는 걸 보고 한국 나이 문화를 모르는 해외 팬들은 대혼돈에 빠지기도.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아이돌 데뷔는 2017년이지만 사실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호랑이탈을 쓰고 있던 아이가 문빈이다. 어린 동방신기로 SBS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했다. 

팀 내 포지션은 서브보컬, 메인댄서. 아스트로의 곡들의 도입부를 담당하는 '도입부 요정'이다. 

남다른 특기 하나, 여자 가수 댄스 커버. 코믹하게 살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오!!!!'소리가 나도록 소화한다. 

본업(?)인 춤과 노래 외에 예능, 연기 방면으로도 재능이 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맨즈헬스 커버 모델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몸매가 남다르다. 평소 운동을 즐겨한다.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푸는 편. 

실내에서 러닝머신을 뛰는 것 보다 경치를 보며 밖에서 달리는 걸 좋아한다. 주로 숙소 주변을 달리고,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하는 중. 

말해 뭐해! 넓은 등판과 어깨 한 번 보시라. 

큰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졌지만, 얼굴에는 여전히 소년미가 있다. 웃을 때 양 끝으로 길게 올라가는 입꼬리가 포인트. 

스스로 생각하는 매력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 열심히 춤추며 노래하는 문빈이다. 역시 본업 잘하는 사람이 제일 멋있다. 

무대 뿐 아니라 뭐든 열심히 하는 열정人. 

심지어 '차에 타봐' 패러디마저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는 남자. 

이미 입덕문에 한 발 정도 들여놓은 이들을 위한 TMI 대방출! 

TMI 1. 12세에 판타지오에 입사했다. 

판타지오 경력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문빈. 어머니 권유로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 입사 당시에는 '아이돌 데뷔'라고 확실한 진로를 정하지는 않았다고. 연습을 하면서 가수가 되고자 하는 확신이 생겼다. 

TMI 2. 밥, 고기, 짬뽕을 좋아한다. 

밥과 고기, 짬뽕을 좋아하고 '날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이유로 반숙 계란도 좋아하지 않는다. 콩으로 만든 것도 싫어한다. 

TMI 3. 청주의 자랑. 

고향이 충북 청주다. 어린 시절 '꼬마 얼짱'으로 불리기도 했다(당시 개인 팬카페도 있었다). 

TMI 4.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했던 수아가 친동생이다. 

동생 무대 방청을 갔다가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TMI 5. 현재 숙소 생활 중이다.

룸메이트는 진진. 

문빈의 매력을 제대로 알기위해 꼭 봐야하는 것들이 있다면? 문빈이 직접 추천하는 셀프 추천작이다. 

드디어 나왔다. '최신유행 프로그램'. 전설의 '차에 타봐'와 도어빈 선생을 탄생시킨 바로 그 프로그램. 

웃긴 문빈, 진지해서 더 웃긴 문빈, 소스라치게 오글거려서 웃긴 문빈, 그냥 흐뭇해지는 문빈 등등 백만가지 문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