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예쁜 재벌2세로 불린다는 배우 딸 미모

조회수 2020. 10. 5.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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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배우, 아빠는 재벌, 벌써 세상을 다 가진 스무살

당대 최고의 미녀였던 엄마를 둔 딸, 그야말로 '외모 금수저'다.


여기, 엄마에게 물려받은 미모도 모자라 아빠의 부까지, 세상을 다 가진 재벌 2세가 있다.

20세기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던 미모의 배우 구숙정의 딸, 올해 스무살 심월(선웨)이다.


구숙정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출처: 영화 '도신2'

1980~90년대 홍콩 영화 팬들의 아이돌로 '녹정기' '의천도룡기' '추남자' '도신2' '소림오조' '도성2' 등에 출연한 스타.


귀엽고 청순한 얼굴에 섹시한 매력까지 탑재,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책받침 여신 중 한 명이다.

출처: 저장TV

김희철이 '의천도룡기'를 보고 이상형으로 삼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구숙정.


1968년생인 그는 50대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영화 '적나고양'

1999년 홍콩의 패션 재벌인 심가위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은퇴한 구숙정은 심월, 심일, 심신 세 딸을 출산한다.


그중 가장 주목 받는 딸은 장녀인 심월. 귀엽고 청순한 외모가 엄마인 구숙정을 쏙 빼닮았다.

미모의 배우와 재벌 사이에서 태어난 심월은 태어날 때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파파라치는 일상이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연애사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을 정도.

심월의 사생활이 대중에 공개되는 것을 불쾌해했던 구숙정 부부. 그러나 딸의 넘치는 끼를 막을 방법은 없었다.

3년 전부터 화보 촬영, 자선활동 등으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던 심월은 지난해 아버지인 심가위의 브랜드인 izzue의 패션쇼 모델로 나서며 큰 화제를 불러왔다.

대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심월, 패션쇼를 데뷔 무대 삼아 이후 패션 기업 2세의 면모를 살려 SNS와 화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리고 세계에 존재를 알리는 행사, 지난해 11월 파리 유명 무도회인 르발(발 데 데뷔탕트)에 등장하며 국제 사교계에 데뷔한다.

전세계 유력 가문 영애들이 선별돼 참석하는 사교 파티로, 힐튼가의 패리스 힐튼, 트럼프의 딸 이방카도 참석 신청을 거부 당했다던 현대판 공주 파티다.

이 행사에서 심월은 엄마와 함께 참석해 오랜만에 구숙정의 근황도 볼 수 있었다.

르발 데뷔 이후 심월의 미모에는 더욱 물이 올랐다. 패션 화보에서의 화려한 모습도,

평범한 스무살 일상에서도 한층 예뻐진 비주얼을 뽐내며 주목을 받으며 '제일 예쁜 재벌2세'로 불리고 있다.

배우 엄마와 사업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미모의 재벌2세 심월, 과연 누구의 뒤를 잇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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