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제로인데 품절 대란이라는 이것
요즘 셀럽들의 손마다 허리춤마다 거의 매달려 있다시피 한 잇템이 있다.
바로, 작아도 너무 작은'미니 마이크로 백'이다.
지갑은 커녕 스마트폰도 겨우 들어갈 것 같은 이 작은 가방이 요즘 셀럽들의 데일리룩을 점령했다.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뿜뿜하는
'손바닥 가방' 활용법을 함께 살펴보자.
제니는 화사한 플로럴 패턴 원피스에 '탬버린백'이라 불리는 샤넬의 미니백을 착용했다.
이 초 미니 마이크로 백은 쿠션 팩트 하나 겨우 들어갈 것 같은 이 작은 미니백은 실용성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지만 하늘의 별따기인 레어템 되시겠다..!
너무 작다 보니 손에 들기에도 민망한 탓일까.
미니 마이크로 백은 체인, 벨트 등과 함께 허리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은 형태로도 진화했다.
치타처럼 올블랙 룩에 체인 미니 크로스 백을 포인트로 착용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덕분인지 미니 마이크로 백은 트레이닝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룩에도 잘 어우러진다.
현아처럼 크롭트 후드에 미니 크로스백을 무심히 둘러보길!
지드래곤의 액세서리 사랑은 끝이 없다.
팔찌와 목걸이, 각종 액세서리들을 레이어링했음에도 과하지 않고 찰떡인 이유가 대체 뭘까?!
특히 최근엔 액세서리에 블링블링한 초 미니 백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화려함에 화려함을 더해도 무난하게 소화해버리는 지드래곤 클라스☆
요즘 스타일리시한 OOTD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어필하고 있는 이시영.
트렌디한 미니백 활용법도 제안했다.
쉽게 소화하기 힘든 비취색 점프슈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여기에 스마트폰 하나 겨우 들어갈 듯한 명품 브랜드의 미니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그의 SNS에서는 위트 넘치는 미니백 스타일링을 종종 엿볼 수 있다.
최근엔 캐주얼한 맨투맨에 셀린느의 에어팟용 미니백을 착용했다.
한예슬은 펜디의 미니백을 선보인 바 있다.
가녀린 몸을 한껏 부풀게 한 풍성한 오버사이즈 아우터, 여기에 대조적인 미니백을 매치한 모습이 스타일리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