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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미쳤어요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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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미쳤어요!"

살면서 자주 이 문구를 접해왔다. 


각종 할인 행사 광고에 빠지지 않는 바로 이 문구.


너무나도 상투적인 이 문구를 진심으로 외치게 되는 곳이 있었으니...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포스터

가-족 같은 분위기 주-옥 같은 마트, 천리마마트다.


회장에게 바른 소리 한 죄로 DM그룹 퇴사 예정자를 위한 자리인 천리마마트 사장직으로 좌천된 정복동(김병철 분)의 '각 잡은 미친 짓'으로 시작된 천리마 마트의 신화!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공식 홈페이지

자네, 어디 함께 해볼텐가? 우리 꽃 같은 사장님과 미쳐볼텐가?


이것은 영업글이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1화를 보자마자 운명의 데스티니를 느낀 기자가 쓰는 아주 섣부르지만 단호한 영업글이다. 

편견과 차별 없는 파라다이쓰-☆

누가봐도 건달이고, 누가봐도 사기 치러 마트에 쳐들어왔지만, 정직원 채용! 합격! 

신성한 지구,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니까 합격! 

대체 마트와는 무슨 상관인가 싶은 눈물의 읍소로 이력서도, 관련 경력도 없이 '정직원 입사'한 직원도 있으니, 

이곳이야말로 편견과 진입장벽 없는 파라다이스라 하겠다.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포스터

누가 봐도 현실에는 없을 것 같은,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루저들의 이야기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로커, IMF 시절 실직해 아직도 재기하지 못한 가장, 만만찮은 한국 생활 중 드디어 직장을 얻게 된 빠야족, 별 볼일 없이 남들 사는 대로 살아온 점장, 사내 정치에 치여 좌천된 사장까지, 한숨 나오는 조합이다. 

그래서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역설적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취업 걱정 해보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으며, 혹시 내 책상 빠질까 걱정하지 않는 직장인이 얼마나 되겠나.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공식 홈페이지

취직 됐다고 마냥 행복해하는 신입 직원들을 보라. 마치 취준생 시절 앞으로 닥쳐올 야근+갈굼+박봉 크리를 예상하지 못했던 내 모습과 같지 않은가? 

벌서기

...농~담. (뒤에 편집장 있는 거 아님) 


여하간, 루저들이 뭔가 '큰일'을 하는 이 이야기에 마음이 설렐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내게도 루저였던 순간이 있었으니까. 

나는 믿을 거야 승룡 믿을 거야

1회 밖에 방송되지 않은 '쌉리다 천리마마트'에 대한 무한한 신뢰, PD의 이름을 확인한 이후 확고해졌다.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가 참여한 전작들을 보자. 

본편 못지 않은 감동(?)을 선사한 tvN '미생물'. 

tvN의 전매특허 병맛 대잔치, 'SNL코리아'. 

듬직
대략 느낌이 오지?

느낌 아니까.
보통은 아닌 것 같은 그대들

또 믿는 것은 배우들 조합가 캐릭터. 


사실 웹툰과 외모의 싱크로율이 100%라고는 할 수 없다. 

정복동 사장 역의 김병철,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공식 홈페이지

점장 문석구 역의 이동휘.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공식 홈페이지

...도 물론 연기로는 너무나 믿을 만 하지만! 


1화에서 너무나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이 두 캐릭터.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공식 홈페이지

컴플레인 걸러 왔다가 덜컥 취직된, 귀신 같은 타이밍의 전 건달, 현 즈어~언하, 오인배다. 


오인배 역을 맡은 배우는 뮤지컬 배우 강홍석. 외모부터 말투, 몸에 베인 그루브(=껄렁거림)까지 완벽했다.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공식 홈페이지

또 인상적인 캐릭터는 빠야족 족장 피엘레꾸. 웹툰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풍채를 가진 최광제가 맡았다. 


빠야족의 존재감은 1화부터 엄청났으니... 

춤과 노래, 들을수록 어쩐지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빠야어까지 예사롭지 않은 빠야족의 족장이렷다. 

횃불

(결!초!뽀!뚜!)
사장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혹시 회의를 하다가 이런 흐름을 탄 적이 있나? 

"그냥 아예 여기에 꽃을 뿌려!" 

"차라리 사장이 나와서 퍼포먼스를 해!" 
크크크
아무말이나 내뱉고 꺄르르꺄르르 하고 다시 진지하게 회의했던 기억, 다들 있잖아? 

그렇게 거품처럼 사라졌던 '뻘 생각들', 이곳에선 현실이 된다. 

엣-헴! 직원이 왕이다! 


읍소와 함께 환불을 받아야하는 고객만족센터. 

출처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방송화면 캡처

'인력'으로 작동하는 카트. 일명 카뚜. 


100원을 넣으면 제품 담고 옮겨드려요♪

천리마마트를 DM그룹의 '빅 ddong'으로 만들겠다는 엄청난 포부를 가진 정복동 사장. 누군가 말했다. 그(aka 파국)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눈이 내린다고. 


그의 한서린 '눈물의 빅ddong쇼', 이제 시작이다. 더 엄청난, 상상만 했을 뿐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기행'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라, 눈과 귀가 즐거운 천리마마트로
회사를 망하게 하는 것이 목표인 사장과 반대로 열정이 너무 넘치는 직원들, 그리고 모든 것이 그냥 가만히 있엇으면 좋겠는 점장. 

바람 잘날 없는 천리마마트가 오픈했다. 눈과 귀가 즐겁고 온갖 풍파가 기다리고 있는 이 엄청난 마트, 한 번 가보고 싶지 않은가?

자주 영업하지 않는 것이 단점. 금요일 오후 11시에 오픈한다. 
축하 댄스
오세요! 천리마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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