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목격한 이 배우의 반응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했던 배우 이시원.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tvN: 이시원, 스페인에서 소매치기를 두 명이나 잡았다?! (인증샷 최초 공개!)
디바의 리더 비키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성폭행범과 추격적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말은 이러했다. 이웃집에서 들리는 여성의 비명 소리에 그 집으로 달려갔고, 성폭행 현장을 목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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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의 목소리에 놀란 범인은 도주를 시도했고, 비키는 슬리퍼를 신은 발로 그 뒤를 쫓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인을 끝까지 추격한 비키 덕분에 빠르게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택시 강도를 잡아 경찰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때는 2012년, 배정남은 신호 대기 중 "강도야!"라고 외치는 택시 기사의 목소리를 듣고 차에서 내려 범인을 쫓았다.
당시 범인은 흉기를 지니고 있었던 상황. 자칫 본인도 다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는데!
배정남은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그 당시에는 무서운 것 보다는 아버지 같은 연세의 기사님이 '택시 강도야!' 하시기에 '차 돌려라!'해서 쫓아갔다"고 회상했다.
하정우는 자신을 치고 달아나려는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가 있다.
가로수길 인근에서 자신을 뒤에서 들이받고 도주하려는 차량을 추격해 막아선 것.
하정우에게 잡힌(?)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던 운전자, 알고보니 만취상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