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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과 가수 션은 범접불가 사랑꾼 행각으로 남편들의 아우성을 유발하는 장본인들. 그런데 이들의 아성을 넘보는 사랑꾼 스타들이 있다?

방송에 출연, 대놓고 오글주의보 아내사랑을 드러내며 저세상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뽐내는 미남스타들. 부부싸움 유발자계의 신흥 강자들을 모아봤다.

배우 손태영과 지난 2008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권상우는 여전히 스윗한 남편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중. 권상우는 ‘시즌비시즌’에 출연 사랑꾼 발언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결혼기념일엔 재즈바를 빌려 밴드까지 섭외해서 노래를 해줬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홍보차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도 아내사랑을 인증했다. 

권상우는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연애할 때 아내가 처음으로 사준 옷을 입고 왔다며 찐 사랑꾼의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박희순 역시 대놓고 아내사랑 드러낸 스타. 지난 2015년 배우 박예진과 결혼한 박희순은 tvN '여름방학‘에서 아낌없이 사랑꾼 매력을 뽐냈다.

밖에 잘 안 나가는 스타일이라는 박희순은 “예진이하고만 간다”고 아내사랑을 드러낸 것은 기본. 요리까지 아내 맞춤형으로 변했다는데.

“오빠가 만든 요리 중에서 언니(박예진)는 뭘 제일 좋아하느냐”는 정유미의 질문에 박희순의 대답이 압권. 

못 말리는 사랑꾼 스타로, 부러움 유발자 제대로 등극했다.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에 골인한 배우 진태현 역시 소문난 아내바보 스타. 진태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딱붙 커플의 매력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아내와 24시간 붙어 다닌다며 떨어지면 분리 불안 증세를 보일 정도라고 찐 사랑을 뽐냈다.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아내와 동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 딱붙 커플의 달달 일상을 공유중이다.

송일국 역시 방송에 출연해 아내 사랑을 드러낸 스타.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인 정승연 씨와 결혼,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두고 있다. 

송일국은 최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 연극에서 선보였던 안중근 의사의 법정신 대사를 즉석에서 재현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송일국은 “지금 애국하는 길은 아내한테 잘하는 거다”고 주장하는 것은 물론 “여보 사랑해요”라고 하트를 날리는 모습으로 사랑꾼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