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프로 나가서 결혼한 뜻밖의 연예인

조회수 2021. 4. 23.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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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진짜 운명이구나

방송은 '쇼'라지만 그 안에서도 사랑은 싹 트는 법.


러브 버라이어티를 통해 평생의 짝을 만난 스타 부부들을 모아봤다.


#이석훈

출처: 이석훈 인스타그램

이석훈은 요즘 가장 핫한 스타다.


'놀면 뭐하니' 방송 후 SG워너비가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가수 이석훈'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

출처: 이석훈 인스타그램

일찍이 이석훈은 빼어난 가창력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 받았던 훈남 보컬리스트.


여기에 '프듀 시리즈' 활동이 더해져 싱글 이미지가 강했는데...

출처: 이석훈 인스타그램

실제 이석훈은 결혼 5년차의 유부남이었다!


진짜 놀람!
출처: 이석훈 인스타그램

이석훈은 이러한 여론을 잘 알고 있다는 듯 방송에서 수차례 결혼 혹은 자녀 이야기를 했지만 미혼 이미지가 강하다면서 푸념 아닌 푸념도 했다.

많은 분들이 내 가정에 관심이 없는지 아직도 싱글로 아는 분이 많다.

(이석훈,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웃픈ㅋㅋ

더욱 놀라운 건 이석훈이 평생의 배필을 짝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는 것.


출처: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석훈과 그의 아내 최선아 씨는 지난 2011년 방영된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성교제를 떠나 좋은 친구를 찾고자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다는 이석훈은 1차 커플 선택에서부터 최선아 씨와 교감을 나누며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운명의 데스티니!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이석훈과 최선아 씨는 본격 만남을 시작, 그로부터 5년 후인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필모

출처: 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 역시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의 인연을 만났다.


이필모는 '연애의 맛'으로 만난 서수연 씨와 지난 2019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상연애가 실제연애, 나아가 결혼으로 이어진 최초의 케이스.

출처: 서수연 인스타그램

자연히 첫 만남에서 프러포즈, 상견례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결혼 과정은 '연애의 맛'을 통해 생중계 되며 화제를 모았다.


보는 사람도 두근두근 ~

후에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 씨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만남부터 느낌이 왔다며 '필연적' 비화도 전했다.


왕복 16차선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만났는데 내 마음은 이미 결정된 상태였다. 신비롭고 궁금했다. 가까이 갈수록 가슴이 뛰었다.

(이필모,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출처: 서수연 인스타그램

한편 이들 부부는 같은 해 득남,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결혼 2년 차를 맞은 지금, 부부의 신혼일상과 육아기는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경림

출처: 뉴스에이드 DB

방송인 박경림도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평생의 짝을 만났다.


박경림 부부의 오작교가 된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방송된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다. 


이들 부부는 독특하게도 MC와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키운 특별 케이스다.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박경림의 남편 박정훈 씨는 가수 존박을 닮은 훈남으로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S사에 재직 중이다.


출처: 박경림 인스타그램

방송 후 연락처를 교환하고 핑크빛 열애를 만끽했다는 이들은 이듬해 결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금은 슬하에 13살 아들을 둔 행복한 부부.

출처: 박경림 트위터

박경림은 득남 후, "아들이 남편을 닮아 행복하다"며 센스 넘치는 소감을 전하는 것으로 네티즌들을 웃게 했다.


최연소 연예대상 수상자의 위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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