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귀여운 디즈니 새 실사 주인공 체감 사진
'덤보', '정글북', '미녀와 야수' 등 디즈니에서 제작했던 실사 영화들!
애니메이션 속 모습이 그대로 등장한 것 같은 생생함으로 감탄을 자아냈는데.
그런 디즈니 실사영화의 끝판왕을 장식할 영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친구인 새를 만날 때도 그 귀여움, 내려놓지 않고 있다. (ㅎㅎㅎ)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심바! '라이온킹'의 내용을 아는 이들이라면 심바가 어떤 운명을 지고 있는지 다들 아실거다.
사바나의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무파사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던 심바, 아버지의 커다란 발자국에 자신의 조그마한 발을 대보는데. 그 모습조차 귀여워!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심바도 위기는 피해 갈 수 없는 법.
우리 심바, 겁먹었다. (ㅠㅠㅠ)
심바가 겁먹은 이유는 이 사람(?), 이 사자 때문이다.
심바의 삼촌이자 사바나의 왕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스카.
애니메이션에서도 무서웠는데 실사로 다시 태어난 스카는 더욱 무서운 비주얼을 하고 있다...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스카에게 쫓겨 도망간 심바가 어느새 저렇게 컸다.
'심바가 크고 난 이후에는 귀여운 포인트는 없겠네?' 생각하는 분들 계실 거다.
걱정 마시길. 심하게 귀여운 디즈니 실사영화라고 소개해드리지 않았는가.
심바가 크고 난 이후 영화의 귀여움을 담당하는 친구들이 등장한다.
심바에게 '하쿠나 마타타(잘 될 거야)'를 알려준 친구들이다.
예고편 마지막,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티몬과 품바의 모습이다. (ㅎㅎㅎ)
긍정적인 친구들답게 예고편에서도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귀여운 어린 시절의 심바가 없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