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변할 생각조차 없는 가수
이효리가 혼성그룹 싹쓰리 활동을 위해
부캐 '린다G'로 활약 중이다.
(feat. 비룡 & 유두래곤)
MBC: 리허설인데 이정도....유재석 X 이효리 X 비의 즉석 칼군무...!!! <다시 만나줘> ♬
아주 오래전 과거에도 핫했고,
지금도 여전히 핫한 아이콘
이효리에게 쏟아진 관심은 기대 이상.
MBC: "g린거 아니지?" 눈치 보는 제작진에게 린다g의 한마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효리가 선보인 오디션곡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는 방송 이후 역주행하더니 결국 나흘만에 음원차트 1위를 꿰차는 大이변을 일으켰다.
그러한 이효리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최근 올라온 의외의(!) 사진
강아지 사료 위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유쾌한 모습
하지만 이효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동물, 특히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내비쳤던 터. 10여년 간 꾸준히 실천한 동물보호활동은 이효리가 단순히 좋은 이미지를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과거 이효리는 지난 2011년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했다.
그리고 2012년 모카를,
2013년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구아나를 입양했다.
이효리의 이러한 행동은 변심도 없이,
쉼도 없이 지독하게 꾸준하다.
이런 모습을 알고 있다면 지난 9일 올렸던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는 글 역시
몹시 이해가 될 수 밖에 없다.
유기되는 동물들의 가족이 돼달라는 호소
순심이와 모카, 구아나와 석삼이,
고실이, 스텔라, 순이, 삼식이, 미미까지...
이효리의 SNS 피드에 등장하는
반려견·반려묘의 사진은
이런 이효리의 마음이 깃들어있는
행동의 결과물이자,
그로 인해 생긴 소중한 가족들이다.
이런 마음은 방송에서도 종종 드러나
보는 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_SBS: “옷 판 돈으로 유기견 도와” 이효리, 이상순 옷 선물의 뒷이야기
JTBC: 혹시 유기견? 주인 잃은 듯한 강아지에 효리는 걱정 한가득!
10년간 변치 않았던 이효리가,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에도 변치 않길.
By. 묘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