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놀라운 이영애 네 쌍둥이
연예인들의 2세라고 하면 무조건 주목을 받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는 연예계 2세이자 쌍둥이 남매가 있을까 싶다.
_SBS: 육성재, 승빈이와의 노래 대결서 ‘엘사 빙의’ (ft. 더 신난 삼촌들)
최근 방송에 나와서 엄마를 쏙 빼닮은 눈매와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애의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이다.
이영애와 공식석상에 나타날 때마다 그야말로 난리가 나게 하는 두 사람!
과거 유치원도 못 들어갔을 나이(이미 귀엽다)에 번개맨을 보러 다녔던 사이좋은 쌍둥이 남매.
번개맨 인형을 이렇게 꼭 끌어안고 있었는데!
플래시세례에 놀란 표정이 이렇게나 아기아기했던 쌍둥이 남매였는데!
물통 잡고 있는 손 너무 작고, 신발 너무 유아용 신발이라 또 귀엽고 여기에 엄마 판박이인 진한 눈매까지.
도저히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은 포인트가 1도 없었던 쌍둥이였는데 몇 년 후 훌쩍 자란 모습으로 나타나 또 화제가 됐다.
_SBS: 이영애, 딸과 함께 먹방 요정 등극 ‘모전여전’
스파게티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떡도 야무지게 챙겨 와서 떡 한 입 먹고, 스파게티 한 입 먹고. 돌아가며 먹으면서 만족스러워하던 정승빈 어린이.
"엄마 내가 좋아요 스파게티가 좋아요" 했는데 엄마가 스파게티가 좋다 그래서 크게 상심한 나머지 그대로 소파로 직진해 풀썩 쓰러지며 속상함을 표현했던 정승권 어린이.
_SBS: “예쁘게 봐주세요” 이영애, 딸 승빈이 ‘수줍은 VLOG’
지난해 SBS '가로채널'에서 이영애와 방송을 함께 했던 양세형은 정승빈 어린이의 얼굴에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엄마를 쏙 닮은 모습에 놀라워했다.
_SBS: [설명 맛집] 이상윤, 꼬마 과학자 승권이에 물리학 과외! (ft. 삼촌 샤대야)
그리고 1년 여 만에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쌍둥이!
_SBS: 육성재, 승빈이와의 노래 대결서 ‘엘사 빙의’ (ft. 더 신난 삼촌들)
음악을 좋아하나는 정승빈 양은 육성재와 피아노 대결을 벌이며 수준급 피아노 실력(고양이춤 빨리치기 ㅋㅋ)을 자랑했다.
밝고 까르르까르르 웃는 리액션도 좋은 정승빈 양 덕분에 가수 오빠들(이승기, 육성재) 텐션은 천장 뚫을 기세가 됐다.
결혼 소식이 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아이들을 키우고
27일 개봉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오랜만에 본업으로 만나게 된 이영애.
By. 임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