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 아들은 서운해요

조회수 2020. 1. 22.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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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권상우, 실제로도 엄청난 '딸바보'
저는 딸바보죠. 완전~ 개딸바보죠.
출처: 롯데 엔터테인먼트
오는 22일 영화 '히트맨' 개봉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

그는 영화 인터뷰 자리에서 실제 자신도 '딸바보'라고 인정했다. 

어떻게 된 사연이냐면…


먼저 영화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출처: 롯데 엔터테인먼트

'히트맨'은 설 연휴를 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예고편만 봐도 웃기다~

영화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또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권상우의 모습이 인상적.


가족애가 넘치는 준(권상우 분). 특히 준은 '딸바보'다.


딸과 친구 같은 사이고, 딸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아빠다.

출처: 롯데 엔터테인먼트
웹툰 대박으로 피아노 선물 사준 아빠.jpg

그렇다면 권상우의 딸은 누구?


왠지 뒷모습이 익숙해 보이지 않나?

뿜뿜뿜!

그렇다. 그는 바로 배우 이지원 양이다. 'SKY캐슬'의 예빈이!


'힙합 꿈나무'로 돌아온 그는 인생캐릭터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작고 귀여운 그의 활약, 기대해도 좋다!

영화 내용이 이렇다 보니 


실제 권상우도 '딸바보일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낸 것. 


궁금하다, 궁금해~
출처: 마리끌레르
결혼 10주년 가족 화보

먼저, 권상우의 가족 관계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연예계 대표 부부'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첫째 아들 룩희 군은 2009년에, 둘째 딸 리호 양은 2015년에 태어났다. 현재 6살이다.


룩희와 리호는 엄마를 점점 닮아가며 쑥쑥 커가는 중이다. 

권상우는 인터뷰에서 '실제로도 딸바보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자… 


자신이 '딸바보' 중의 '딸바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개딸바보'라고 답한 것!

딸(리호)은 아들(룩희)하고 또 달라요. 아빠를 갖고 노니깐 정말 예쁘고, 집에 가면 닳을 정도로 안고 뽀뽀해요.

룩희가 서운해하는 게 없지 않아 있죠. 그런데 룩희는 동생을 잘 챙기고 듬직한 아들이에요.

게다가 착한 아들이라는 룩희. 


권상우는 룩희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저는 아들한테 엄격해요. 사달라는 거 다 안 사줘요. 우리 아들도 생일 선물 사준다고 고르라고 하면, 15000원 팽이 하나 잡고 그래요. 비싼 거 사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런데 저는 딸이 사달라고 하는 것은 다 사줘요.

이렇게 동생과 차별을 받아도 씩씩한 룩희!


아주 멋지게 성장했구나!

실제로 손태영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딸바보' 권상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거의 '딸 지킴이', '딸 수호천사' 같은 아빠의 훈훈한 모습이다.

↑ 2017년 5월의 게시물


리호를 품에 안고 있는 권상우.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한 모습을 보면 일상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래서 룩희가 서운해하는 거였어....

↑ 2018년 2월의 게시물.


귀요미 딸을 따라하는 아빠♥ 정말 똑닮았다!

↑ 2018년 5월의 게시물.


'히트맨' 속 모습과 비슷한 실제 모습! 소름~

출처: 손태영 인스타그램

이 사진도 2018년 5월이다.


날씨가 좋아서 집 앞에 가족 나들이를 나왔다는데, (룩희는 축구하러 가서 없음)


리호의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아빠.  

출처: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 등장


그런데.. 뭔가 그림이... 손태영 씨도 서운하시겠어요...

ㅋㅋㅋ

사실 권상우와 리호의 사진을 집중적으로 소개해서 그렇지,


손태영의 인스타그램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사진이 가장 많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꿀 떨어지는 부부! 

지난 21일에 손태영은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 권상우의 '히트맨'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히트맨'의 대박을 기원했다. 

가족의 응원을 듬뿍 받고, 가족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 설 연휴에 진정한 '히트맨'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By. 손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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