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늦어 벌금냈던 톱스타 가족 근황

조회수 2020. 10. 6.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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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개한 4인 가족의 뒷모습

아이의 출생 신고를 늦게 하는 바람에 벌금을 냈던 배우가 있다.


홍콩 4대천왕 곽부성.

55세의 나이에 본 늦둥이 둘째딸 출생 신고를 무려 5개월이나 미뤘다가 벌어진 일. 홍콩에서는 아이 출생 후 42일 내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한다.


당시 곽부성의 해명은 이랬다.

계속 바빴어요. 그래서 벌금을 냈어요.

아무리 바빠도 딸 출생신고를 5개월이나 미룬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벌금 내고 출생신고도 했다.

출처: 중국 웨이보

사실 곽부성은 아내인 중국 모델 출신 팡위안과 열애 당시부터 큰 화제를 뿌린 바.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무려 23살이기 때문이다.

출처: 중국 웨이보

팡위안과 결혼한 곽부성은 만 51세였던 2017년 9월 첫딸을 얻었다. 늦둥이인 만큼 꽁꽁 숨기며 애지중지했다. 

그리고 첫째를 낳은 지 1년 7개월 만인 2019년 4월 둘째가 태어났고, 곽부성은 54세의 나이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출처: 곽부성 웨이보
아내에게 정말 고마워요.
임신은 고생스러운 일이잖아요.
쏘스윗...♡

두 아이를 낳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던 곽부성.


너무 행복한 나머지 한때 솔로임을 즐겼던 그는 급기야 딸 자랑과 더불어 결혼 예찬자가 됐다.

개인적인 시간이 전보다는 적어졌지만 괜찮아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싱글이라면 잘 몰랐을 거니까요. 가정과 아이가 있어야만 이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그렇다고 곽부성이 자신의 사생활을 노출하며 행복을 자랑한 건 아니다. 딸의 얼굴은 꽁꽁 숨겼고, 웬만해서는 가족과의 일상을 직접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 추석(중국의 중추절) 연휴에는 무슨 바람이 분 건지, 두 딸 그리고 아내와 찍은 사진을 전격 공개한다!


어머, 웬일?

사진 속 곽부성과 가족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원으로 저녁 나들이를 나온 모습이다. 곽부성은 둘째딸의 손을 꼭 붙잡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잔디밭 위를 걷고 있다.


두 딸은 핑크빛 스커트를 입고 귀여운 매력 발산 중.

곽부성이 직접 공개한 일상에 팬들 반응은 폭.발.적.


특히 지난 3월 모친상을 당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곽부성이어서 슬픔을 이겨내고 공개한 가족의 일상에 팬들은 더욱 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 9월 홍콩에서 개봉한 '맥로인'에서 잘 나가는 금융맨에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는 노숙자가 되는 아보를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 곽부성.

호연으로 홍콩 4대 천왕의 위엄을 재차 증명한 올타임 레전드. 가정도 행복하고 비즈니스도 성공적.

앞으로도 꽃길만 펼쳐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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