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중국판 '프듀'인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에서  

연습생들 뼈 때리는 독설로

시청자에게 사이다 선사 중인

블랙핑크 리사.

이 방송에서,

예상 밖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중국 팬들 망상 유발 중이라는데...

그 상대는 바로 '우상연습생' 출신,

'중국의 강다니엘'로 불린다는

나인퍼센트 센터 채서곤(차이쉬쿤).

리사는 댄스 멘토로,

채서곤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 중이다.

시작은 '청춘유니2' 제작발표회. 

지난 1월 함께 무대에 올라

블랙 시밀러룩 장착한

리사X채서곤.

게다가 의도치 않게 커플댄스까지.

소녀팬 마음 또 설레지 이러면...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해서,

쿤리사(KUNLISA)라는 커플명까지 등장!

수십만 조회 수가 증명하듯,

리사X채서곤 팬

폭발적 증가 추세.

사실 두 사람이 의도적으로

핑크빛 무드를 만든 적은

없.다.

그런데 가끔씩 카메라에 잡히는

이런 눈맞춤,

자신을 좋아한다는 팬의 고백에

감동 눈물 흘리는 리사에게

채서곤이 슬며시 휴지를 건네는

이런 순간(쏘스윗)

팬들은 또 그렇게 설렜다고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MC와 멘토들의 예능감과 호흡도

주요 관전 포인트.

그중 리사X채서곤은

서있기만 해도 대유잼인 게

팩.트.

두 사람의 국경 초월 우정

종영 후에도 쭉 이어가기를.

그래야 이 투샷 또 볼 수 있으니까...

By. 박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