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우의 소름 돋는 21년 전 사진
왜 이 언니만 그대로지?
'순풍산부인과' 인기 역주행과 함께 떠오른 것이 있다. 김소연의 외모.
거짓말 살~짝 보태 어제 모습 같다. 아니 이게 가능한 일이야?
김소연은 1994년 데뷔했다.
16살 나이었지만 SBS '공룡선생'에서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이게 '성숙'의 시작!
데뷔부터 '성숙'했던 김소연은 아역상을 수상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왜?
어른에게 아역상을 줬다고!
항상 실제보다 나이 많은 역할을 맡은 김소연은 고3 때 '순풍산부인과'에 합류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19살 나이에 의사를 연기했다.
특히 의찬이 아빠, 이혼남 김찬우와 러브라인..권오중과 삼각관계!
이때가 19살이라니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김소연의 '성숙'은 역할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상대 배우와 기본 나이 차이가 10살이었다는 것.. 이종원(11살 연상), 차인표(13살 연상), 이정길(27살 연상).
자, 지금부터 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김소연의 세월이 역행하기 시작한 것!
여기서 잠깐!
김소연의 외모 변천사를 살펴보는 시간이지만, 중요한 건 하나 짚고 넘어가자!
2017년 6월 9일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난 김소연, 이상우가 결혼식을 올렸다!
짝짝짝!
기분 탓인가...
결혼하고 오히려 더 어려진 듯한 김소연!
그. 리. 고.
드디어 김소연의 세월이 역행했다!
항상 나이 많은 역할을 맡다, 이젠 나이보다 어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결혼 후에도 열일하는 '소'소연!
지금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30대 중반의 강미리를 연기! 10살 연하 홍종현과 러브라인까지 보여준다.
최소 10살 나이 차이 나던 상대 배우? 이젠 연하!
두 사람의 모습도 한번 살펴보자!
KBS 2TV: 아무 말 없이 김소연을 끌어안는 홍종현♥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김소연의 세월 역행! 다시 봐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