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만 믿어요! 김은숙 vs 박지은

조회수 2016. 12. 9.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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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출처: 그래픽 계우주

[에이드매치]


배우들이 그 이름만 보고도 작품에 출연하겠다는 작가들이 있다. 그 중 요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은 김은숙과 박지은이다.


‘스타 작가’로 불리는 두 사람이 이번에 ‘푸른 바다의 전설’과 ‘도깨비’라는 판타지 장르로 맞붙게 된 만큼 3가지 항목을 통해 매치 시켜봤다.


#1. 필모그래피

먼저 박지은 작가는 1976년생으로 KBS ‘사랑과 전쟁’ 극본 출신이다. 드라마에서는 지난 2007년 ‘칼잡이 오수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남주와 함께 ‘역전의 여왕’,‘내조의 여왕’ 시리즈를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출처: 그래픽 이초롱


그 다음 작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크게 히트시키며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는데, 그 기대 끝에 내놓은 ‘별에서 온 그대’는 표절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메가 히트를 기록해 순식간에 한류 작가가 됐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화려한 캐스팅과 기대감은 바로 이 탄탄한 전작들의 기록에서 온 산물이다.

출처: 그래픽 이초롱

김은숙 작가는 1973년생으로 2003년 ‘태양의 남쪽’으로 데뷔해 좋은 평을 받았다. 


그 다음 작품이 바로 한국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계의 전설로 꼽히는 ‘파리의 연인’이다. 이후 연인 3부작을 마친 뒤 ‘온에어’, ‘시티홀’ 등 연예계와 정치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써 모두 히트시켰다.

 


그리고 2010년 여러 의미로 최근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시크릿 가든’으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연속으로 내며 중년과 10대들의 러브스토리를 썼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두 작가 모두 필모그래피에서는 어디 내놔도 1등이 아니면 아쉬울 경력을 갖고 있다. 히작도 한 두 개가 아니고 대부분 ‘중박’ 이상의 화제성을 가진 작품들 사이 메가 히트작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 그 대단함을 실감하게 한다. 까다로운 배우들이 ‘작가님만 믿어요’라며 주저 없이 출연을 결정할 만도 하다.

그리고 2010년 여러 의미로 최근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시크릿 가든’으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연속으로 내며 중년과 10대들의 러브스토리를 썼다.


그리고 햇수로 3년 만에 나온 작품이 바로 올 상반기를 뒤집어놓은 ‘태양의 후예’였다. 이후 쉬지 않고 바로 나온 ‘도깨비’가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두 작가 모두 필모그래피에서는 어디 내놔도 1등이 아니면 아쉬울 경력을 갖고 있다.


히트작도 한 두 개가 아니고 대부분 ‘중박’ 이상의 화제성을 가진 작품들 사이 메가 히트작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 그 대단함을 실감하게 한다.


까다로운 배우들이 ‘작가님만 믿어요’라며 주저 없이 출연을 결정할 만도 하다.

#2. 역대 시청률


이렇게 대단한 작품들, 실제로는 어느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했는지 살펴봤다.


먼저 박지은 작가의 필모그래피 그래프다.

출처: 그래픽 이초롱


첫 회 시청률보다 마지막회 시청률이 월등하게 높은 작품들이 대다수다. 작품의 재미가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시청률이 차츰 불어나는 모양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대대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KBS 주말드라마였지만 40%를 넘는 시청률은 작품 자체가 인기 없다면 불가능한 숫자다.

출처: 푸른 바다의 전설 공식 포스터

특히 현재 방송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역대 작품들 중 두 번째로 높은 16%대의 첫 방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경쟁률이 심하지 않은 3사의 미니시리즈의 1위 작품이 10%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다음은 김은숙 작가의 필모그래피 시청률 그래프다.

출처: 그래픽 안경실

‘태양의 남쪽’은 정확한 수치가 남아있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했다. 시작부터 드라마 역사에 남을 엄청난 시청률로 막을 내린 ‘파리의 연인’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메가 히트를 기록한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는 30%를 훌쩍 웃도는 시청률을 과시하고 있다.

시청 방식의 다각화로 절대 예전 시청률 파이가 나오지 않는 요즘에는 7~9%대로도 동시간대 1위가 가능하다. 2016년에 ‘태양의 후예’가 38.8%를 기록한 건 그야말로 기적의 시청률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수치다.

출처: 도깨비 공식 포스터


그래프 상으로는 화제성이 뛰어나다는 ‘도깨비’가 6.3%로 김은숙 작품 중 최저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도깨비’가 유료 플랫폼인 케이블 방송사 tvN에서 방송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기록은 tvN의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최고치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앞서는 숫자다.


#3. 신작 화제성 : 푸른 바다의 전설 vs 도깨비

마지막은 바로 지금 방송 중인 신작의 화제성이다. 네이버와 다음의 기사 수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얼마나 자주 언급되고 있는지 확인해봤다.


(2016년 12월 7일 집계 기준)


두 작품 다 일반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기 때문에 검색의 순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푸른 바다의 전설’은 풀네임이 길기 때문에 기사 제목에서는 축약되어 ‘푸른 바다’로 언급되는 경우가 가장 많아 두 검색어의 수치를 합쳤다. 


실제로 푸른 바다에 대한 기사거나, 바다 사진을 걸어둔 해시태그 일 수 있음을 감안하자.

출처: 그래픽 이초롱

표를 확인하면 두 작품의 기사량은 ‘도깨비’가 크게 앞서고, 해시태그는 ‘푸른 바다의 전설’이 앞서고 있다. 


물론 두 작품 모두 화제성에서 전체 선두를 다투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작품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치다.


출처: 그래픽 이초롱

다만 집계 기간은 같으나 방송 회차를 비교해보면 ‘도깨비’의 성장세가 더 거세다는 점을 눈치챌 수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이 7회까지 방송됐고, ‘도깨비’가 고작 2회 방송 됐기 때문이다.


첫 방송 날짜도 거의 보름 가까이 차이나기 때문에 무서운 속도로 치고 나오는 ‘도깨비’가 다음 주 쯤이면 화제성 면에서 ‘푸른 바다의 전설’을 넘어 설 가능성이 있다.


시청률만으로는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맞대결, 어떤 결과가 나올까?


물론 진짜 승자는 재밌는 드라마가 두 개나 생겨 기쁜 시청자들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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