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와 닮아도 너무 닮은 이 아이
너무 예뻐서 김태리 아역으로 오해받은 남자 아역배우가 있다
데뷔 때부터 남달랐던 잘생쁜 미모 덕이다.
청순한데 귀엽고 잘생긴 미모로 많은 이들의 랜선 조카에 단숨에 등극한 배우 김강훈이다.
아마도 2021년 현재 대한민국 13세 초6 중 가장 잘 나가는 어린이일 듯.
최근에는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으로 잘생김 지수를 높여 정변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김강훈에게는 비주얼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보면 데뷔 9년차 배우다.
2009년생으로 2013년 MBC에브리원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5살의 나이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강훈.
미.스.터.션.샤.인
이 작품에서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이듬해 ‘호텔델루나’에 구찬성(여진구 분)의 어린 시절로 출연, 최고의 아역 스타를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바로 KBS2 TV '동백꽃 필 무렵‘에선 동백(공효진 분)의 아들 필구로 눈물 버튼 활약을 펼쳤다. 이 드라마로 201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미스터션샤인‘ 비화를 공개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 아역이었는데 사람들이 김태리 아역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김강훈, MBC '라디오스타’ 중)
유진, 미국 도착! #고귀하고_위대한자여
8살 때까지 단발로 머리를 길렀던 김강훈.
왜 여자 어린이라는 오해를 받았는지 납득이 가는 외모다.
이 얼굴이 어떻게
김태리 아역이 아닐 수 있나요?
심지어, 이렇게 닮기까지 했는데...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는 함께 출연한 배우 강하늘이 배우로서의 김강훈을 극찬하기도 했다.
강하늘이 인정한 참배우 김강훈! "잠시만요... 네 갈게요!", MBC 210421 방송
이 나이에 상대배우 아닌 카메라에 맞춰 시선처리를 하는 카메라 테크닉까지 습득하고 있는 경우를 처음 봤어요. 감정연기를 할 때도 감독님이 디렉션을 주면 즉석에서 감정 몰입해서 가는 느낌들이 달라요.
(강하늘, MBC ‘라디오스타’ 중)
이 방송에서 김강훈은 방영 중인 tvN '마우스'에서의 사이고패스 연기를 즉석에서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훈훈한 연기력,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