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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KCM 하면 떠오르는 건 가창력 갖춘 근육 발라더.
허스키한 보이스와 깊은 울림, 높은 음역대를 자랑해왔다.
데뷔앨범 수록곡인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 히트곡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 시작은 절친한 동생+군대 선임 비의 유튜브 예능 '시즌비시즌'.

비의 찜쪄먹기에 기꺼이 응해주는가 하면
피지컬갤러리와의 대결에서도
입담과 힘으로 맹활약했다.
그래서인지 "KCM 반고정 가자"는 반응이 늘어났고, 이에 부응하듯 KCM 또한 댓글로 화답 중.

[공식] KCM, 비 오른발 인정...'시즌비시즌'과 하나
지난달 박진영이 '시즌비시즌'을 통해 공개한 트로트곡 '촌스러운 사랑 노래'에도 어김없이 등판했다.

[공식] KCM, JYP 연락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워크맨'에 프로미스나인 장규리와 함께 과수원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한 KCM.
여기서도 실제 전북 장수에서 사과농사하고 있는 사실부터 2000년 아이돌 그룹 지투로 데뷔한 이력까지 오디오에 빈틈없이 꽉꽉 채웠다.

+ 이제는 KCM 시그니처가 된 것 같은 한쪽 귀 콩나물.
그리고 '도시어부2'에 출연해 허세+깐죽 모드로 소소한 웃음을 안겨주었고.
(+첫 수 신고식한 KCM의 낚시 실력은 덤)
팔토시 패션 원조는 비가 아닌 KCM이라고! 소심하게 외치기도 했다 ㅎㅎ
최근 '코미디빅리그'에 나와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예능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한 KCM,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길 기원하면서.
더불어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도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