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긴머리, 엄마가 놀란 사연
JTBC: ※놀람주의※ 최강희 배우였기에 가능했던 연기 #귀신 #살인마
지난 15일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 배우 최강희!
오랜만에 보는 최강희는 반가움을 자아냈다. 최강희 역시 방송에 출연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오정세를 따라 나왔다고 밝혔다.
최강희의 '긴머리'가 더욱 놀라운 데는 이유가 있다.
귀여운 외모의 최강희는 '짧은머리의 아이콘'으로 유명하기 때문!
특히 최강희의 '짧은머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2008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때다. 최강희는 베이비펌+숏컷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전국의 미용실에서는 너도나도 '최강희 머리', '최강희 베이비펌'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이후에도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한 최강희.
최강희의 긴머리는 2015~2016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이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최강희는 다시 단발머리로 돌아왔다.
2017년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는 숏단발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미모를 과시했다.
놀라운 사실은 불과 1년 전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도 최강희는 단발머리였다는 것!
알고보니 최강희의 긴머리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했다!
최강희는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종종 공개하는데, 여름 이후 게시물을 보면 '머리가 많이 길어있다.'
최강희가 지난 10월 18일 올린 사진.
그는 "머리가 이렇게 길었어요. 어제 엄마가 그러시든데. 강희야 너 머리 붙인거니? ㅎㅎㅎㅎㅎ 내 머리야 엄마"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강희는 현재 SBS '굿 캐스팅' 촬영에 한창이다.
'굿캐스팅'은 아줌마라는 이유로 국정원에서 밀려난 여자들의 위장 잠입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다.
최강희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긴머리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최강희는 '굿캐스팅'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있는데…
지난 13일 최강희가 올린 사진은 단연 화제를 모았다.
살도 빠진 듯한 최강희는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 것.
특히 최강희는 "머리 많이 자라서 잘라도 기네"라고 밝히면서 자신도 긴머리가 낯설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최강희는 '긴머리'로 방영 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굿캐스팅'은 오는 2020년 3월 방영될 예정. 빨리 보고싶다~
By.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