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을 울린 개 레오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

조회수 2019. 4. 11.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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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_SBS: ‘한 달 월급 40만 원’ 강형욱, 과거 레오와 헤어졌던 이유

이집저집 눈물을 펑펑 쏟은 일요일이 있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강형욱 편, 8년 전 어려운 형편 탓에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레오와 훈련사 강형욱의 재회에 수많은 사람들이 꺼이꺼이 울었다. (나만 그랬어?!) 

_SBS: 동료 경찰, 8년간 함께 해온 레오에 ‘이별의 편지’

보는 이들까지 눈물 뚝뚝 흘리게 하는 감동의 재회를 한 강형욱과 레오. 다시 시작된 동반 라이프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레오 소식을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강형욱과 아내 수잔이 레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레오가 집에 온 첫 날의 모습. 레오가 집을 떠나기 전 가장 친했다는 다올과 금세 가까워지는 모습에 괜히 뭉클...했지만! 

다시 아기 강아지가 된 듯 장난을 멈추지 못하는 레오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그냥 아기로 살게 해주자.
철든 개들 하는 거 아무것도 시키지 말자."
라는 수잔의 말에 또 괜히 찡하고 난리.

이렇게 예전 기억도 더듬어 보고. 

새로운 임무(?), 주운이와 놀아주기도 수행 중. (ㅋㅋㅋ) 

수잔도 유튜브 마미수잔 채널을 통해 집안 생활에 적응 중인 레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난기 많은 레오. 뭔가 쉴틈없이 움직이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레오를 만날 수 있었다. 

이날 강형욱은 천방지축 시절 레오의 일화를 공개했는데... 
얘(레오) 6개월 때 같이 걷다가 옆에 지나가는 어떤 신사분의 옷자락을 물어서... 그분이 뛰어가시니까 옷이 펄럭이잖아요? '오오오!'하다가 물어서 찢어졌어요.

저는 양복이 그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 백 단위가 넘어가니까... 몇 백? 그런 옷을 이눔시키가 어렸을 때 하나 해 먹은 적이 있어요." (강형욱)

지금은 '인싸견'으로 자란 레오, 과거가 화려했구나. 

경찰견 은퇴 후 다시 강형욱 가족의 반려견으로 제 3의 견생(犬生)을 살고 있는 레오. 

아직은 적응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레오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있으니 행복한 나날만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레오 개껌길만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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