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는 족족 초면이라 많이 당황하실까봐 준비했습니다
호텔 델루나
tvN: [티저] 이지은, 여진구에게 반전 고백?! '그래서 내 맘에 쏙 들어'
방송사: tvN
첫 방송: 7월 13일 오후 9시 (토일)
출연: 이지은,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박유나, 조현철, 피오, 미나
한 줄 요약: 영혼 손님(=귀신)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호텔 델루나로 오세요
둘의 로맨스도 기대를 모으지만, 더 궁금해지는 것은 장만월의 저주와 관련된 이야기. 대체 먼-먼 옛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조선 시대 선비에서 바텐더가 된 김선비(신정근 분), 조선 명문가 맏며느리 스펙(?)의 객실장 최서희(배해선 분), 한국 전쟁 중 사망한 군인 출신 프론트맨 지현중(피오 분)이 만들 재미도
미스터 기간제
OCN : [2분하이라이트] 의문의 살인사건, 명문고 속 추악한 진실!
방송사: OCN
첫 방송: 7월 17일 오후 11시 (수목)
출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한 줄 요약: 학교가 제일 무서워
명문고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속물 변호사의 이야기다. 기간제 교사로 신분을 속인 변호사 기무혁(윤균상 분)이 주인공이라 제목이 '미스터 기간제'.
천명고 살인사건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기무혁이 천명고에 잠입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신입사관 구해령
MBC: [5차 티저] 신세경, 차은우에 깜짝 도발 "저의 무엄함을 용서하십시오. 대군마마"
방송사: MBC
첫 방송: 7월 17일 (수목)
출연: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한 줄 요약: 만약 조선에 여성사관이 있었다면
이집 비주얼 잘하네. 비주얼 맛집이다. 신세경이 여성 사관(임금의 모든 행적을 기록하는 직책) 구해령 역을, 차은우가 왕자와 연애소설작가를 겸직(?)하고 있는 도원대군 역을 맡았다.
닥터탐정
_SBS: [4차 티저] ‘닥터탐정’ 박진희×봉태규, 사회고발 위해 ‘UDC’ 만들다?!
방송사: SBS
첫 방송: 7월 17일 오후 10시 (수목)
출연: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박지영, 이영진
한 줄 요약: 제목 그대로 메디컬 수사물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낯선 소재다. 그래서일까. 제목이 직관적이다.
'닥터 탐정', 제목 그대로 의사가 산업재해, 미확진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는 일종의 탐정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다.
_SBS: [3차 티저] 닥터탐정, 사회 부조리와 맞서 싸우다!
박진희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으로, 봉태규가 미확진질환센터(UDC) 수석연구원 허민기로, 이기우가 도중은의 전남편이자 재벌 3세인 최태영으로 분한다.
성패는 메디컬 드라마와 수사물의 장점을 얼마나 잘 합쳐놓았느냐가 되지 않을까. 어설픈 장르물이 되지 말아줘.
저스티스
KBS 2TV: [예고] 거래의 시작, 그리고 숨겨진 진실 <저스티스>
방송사: KBS 2TV
첫 방송: 7월 17일 오후 10시 (수목)
출연진: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한 줄 요약: 나쁜 변호사와 나쁜 회장의 거래
역시나 또(?) 장르물이다. 장르물 홍수인 7월이로다.
어디서 많이 본 흐름이다. 복수를 위해 악을 자처하게 된 변호사와 가족을 위해 악이 된 건설회사 회장, 폭탄같은 검사가 배우 연쇄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KBS 2TV: [티저] “인간의 선한 본성은 말이야, 공포 앞에서 제대로 드러나는 법이지” <저스티스>
의사요한
_SBS: [예고편] ‘의사요한’ 지성×이세영,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만남!
방송사: SBS
첫 방송: 7월 19일 오후 10시 (금토)
출연진: 지성, 이세영, 이규형
한 줄 요약: 환자의 고통을 끝내주는 것도 의사의 몫일까
만약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면? 그 고통을 끝내주는 것이 맞을까, 삶을 연장하는 것이 맞을까?
SBS '닥터 요한'은 환자를 살리지는 못해도 고통은 덜어주고자 하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_SBS: [인터뷰] 지성이 말하는 천재 의사 ‘차요한’! (ft.빨리 방송됐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참 많은 메디컬 드라마가 있었다. 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등등 다루지 않은 과도 없다.
이 와중에 통증의학과는 또 신선한 느낌?!
고통을 끝내는 것과 생명을 연장하는 것 사이의 딜레마를 이 드라마는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의사요한'은 답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론을 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