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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승세라는 드라마의 작명센스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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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을의 억울함과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다.

지난 22일 방영된 9, 10회에서는 상도여객의 갑질을 해결한 근로감독관 조진갑(김동욱)의 또 다른 활약상을 그렸다.

오토바이 배달을 하면서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한 배달원들을 대신해 가게 사장을 탈탈 털어버리는가 하면

2년 간 살인적인 야근에 시달리고 있는 IT업체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직접 나섰다.


그리고 명성그룹 재벌 양태수(이상이) 때문에 폭행죄에 휘말린 애제자 천덕구(김경남), 김선우(김민규)를 구하기까지!

야광봉
조장풍의 사이다는 언제나 옳다!

매회 '1 고구마, 1 사이다'를 선사함과 동시에 각종 풍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까지 안겨주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사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에 숨은 뜻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헉 놀람

양태수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명성그룹 법무팀 변호사 겸 미리내재단 새 이사장인 우도하(류덕환). 


양태수가 저지른 사건을 수습하는 척하면서 일부러 언론에 흘려 그를 망신주는 등 치밀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조장풍' 측은 우도하라는 이름에 이런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덕환 씨가 캐릭터를 이해하고자 혹시 이름 뜻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감독님이 '건널 도(渡)'에 '물 하(河)' 자를 써서 '강을 건넜다'고 답하셨어요. (방송 관계자, 이하 동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 우도하?

출처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홈페이지

그렇다면,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에도 숨은 의미가 담겨 있는 걸까?

모든 인물들의 이름에 의미를 담은 건 아니에요. 다만, 그중 일부는 드라마를 시청하시는 분들 누구나 쉽게 유추할 수 있도록 작명했습니다.

제작진은 그중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일부 공개했다.

조진갑이 근무하고 있는 구원시 노동청의 지청장을 맡고 있는 하지만(이원종).


매번 "하지 마!"라고 외치면서 조진갑을 말리지만, 때로는 고민에 빠진 조진갑에게 팁을 주는 인물로 이름처럼 반전이 있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그리고 상도여객의 악덕 사업주였던 구대길(오대환). 지난 8회 도주하다가 조진갑에게 붙잡혀 사건이 일단락됐는데.


구대길은 구더기처럼 지저분한 인물이라는 뜻도 있다는 게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

출처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홈페이지
'조장풍'을 즐겨보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조진갑의 유래. 

일부 시청자들은 악덕 사업주들을 응징하기 때문에 '갑을 조진다(=응징한다)'는 뜻으로 '조진갑'으로 지은 게 아닐까 해석하고 있는데.
활약상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조진갑은 작가님이 일부러 의도하고 작명한 이름은 아니에요. 시청자 분들의 해석으로 재탄생한 것 같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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