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도 놀랄 이민정 도플갱어
[입덕안내서]
이민정 아니냐고?
이민정 아니냐고??
정답은 오른쪽이 이민정, 왼쪽은 신인배우 채지안이다.
이민정과 도플갱어급 비주얼의 주인공 채지안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채지안은 여자도 심장 멎게 하는 미친 비주얼과 은~근~한~ 애교로 다 죽은 연애세포 심폐소생 중이다.
('호구의 연애' 여친룩도 모두 본인이 직접 코디한 거라고..)
MBC: "뭐 안 묻었죠???" 허경환 심장 녹이는 채지안
채지안은 데뷔 전 6년 동안 유명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했다. 알아 보는 사람도, 팬도 꽤 많았고 돈도 적지 않게 벌었다.
그럼에도 채지안은 배우의 꿈을 놓치지 않았고, 지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를 만났다.
눈에 띄는 비주얼과 섬세한 표정연기는 30초 만에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하는 CF에 제격이었다. 광고주가 채지안의 매력을 놓칠 리 없지.
뜨기 전부터 정~~말 많은 CF에 출연했다. '정우성의 그녀'로 불린 위메프 CF부터 LG G6, 미샤, 코카콜라, 삼성페이, 스타벅스, 다우니 등등..하여간 정말 많이 찍었다.
일단 영상부터 보고 오자.
데뷔 전부터 CF판을 흔들어놓은 채지안은 SNS에서도 유명세를 치렀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그 영상. 스피디한 편집과 리드미컬한 대사로 중독성 논란(?)에 휩싸인 그 영상! 바로 채지안이 출연한 72초TV의 웹드라마 '두 여자' 시리즈다.
"하루에 5번씩 보는데 미치겠어요. 멈추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미래에서 왔습니다. 아직도 하루에 5번씩 보고 있습니다", "이건 대체 무슨 장르냐..어마 무시하게 빠졌다", "한국에서 이런 영상이 나오다니"
KBS 2TV: 피범벅으로 나타난 채지안, 박은빈에 "언닌 이제 자유야.."
채지안은 KBS2 드라마 '오늘의 탐정'으로 지상파 입성에 성공했다.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처음이었지만, 그 흔한 연기력 논란 없이 캐릭터를 소화했다.
CF모델, 이민정 닮은꼴, SNS스타에서 단숨에 '배우 채지안'으로 성장한 순간.
학창 시절부터 이민정 선배님 닮았단 얘길 많이 들었어요. 당연히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론 부담스럽기도 해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제게 관심 가져주신 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