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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자알~ 생겼다!' 말이 절로 나온다.
누구냐고?
김지석 되시겠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청순(?) 해지는 코스모스 밭을 배경으로 쇄골 공개하는 치명적인 섹시미까지 가진 남자다.

대에충 찍어도 뭐 이 정도?
김지석 잘생긴 거야 두말하면 입 아픈 정도일 텐데, 이런 그에게 반전 매력이 있다는 사실을 많이들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널리 널리 퍼뜨리려 한다. 이것은 김지석 영업글이다.

김지석, 본명에서부터 반전 매력이 느껴진다.
본명 김.보.석. '주얼리 킴'이다. 원래는 '김신사'가 될 뻔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김보석'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고.
시트콤에서 과거 인기를 끌었던 '주얼리 정'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의 과거에도 반전 매력은 존재한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실 김지석은 아이돌 출신이다. 무려 지난 2001년에 데뷔한 아이돌 조상.
아이돌 그룹 리오(L.E.O)에서 메인 뢔퍼를 맡았으며 빨강,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지닌 멤버였다.
래퍼 출신답게 현역 래퍼들에 밀리지 않는 속독 실력도 지니고 있다.
어떤가. 예능감 넘치는 래퍼 SWAG.
다시 한번 말하지만 김지석 영업글 맞다. 오해 없으시길.

사실 김지석의 가장 큰 반전 매력은 단연 예능감이다.
이렇게 연기할 땐 마냥 진지하고 멋지고 로맨틱한 김지석이 예능만 하면 숨겨왔던 예능감을 마구 뿜어내 주니 헤어 나올 수가 있나.
일단 생긴 것과 다르게 겁이 많다.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 사시나무 떨듯 오들오들 떠는 김지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마귀에도 오들오들 떤다.
심지어 tvN '대탈출'팀이 '탐나는 인재'라는 자막을 붙여줬을 만큼 남다른 호들갑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예능에서의 필수, 리액션도 좋다.
세리머니를 할 때는 꼭 깨방정을 떨어주는 센스!
질투가 날 땐? 즉각 즉각 반응한다. (ㅋㅋㅋㅋ) 참으로 시의적절한 리액션되시겠다.
이런 김지석의 예능감은 그의 SNS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 어깨 운동'을 몸소 표현하고 있는 중이다.

잠시 쉴 땐 꼭 이런 걸 써줘야 한다.

남다른 자기애.jpg
촬영하는 분 웃음소리 들리시는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도 논다...

잘생긴 김지석의 반전 매력에 다들 반했으리라 믿는다.
재차 말하지만 영업글이다. 꼭 멋지고 완벽한 모습에만 입덕하는 건 아니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