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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시 태어나도 아이돌 할 거예요"

조회수 2018. 11. 2.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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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다른 아이돌(출신)들은 '힘들다, 안 한다' 그러는데
유쾌하게 "다시 태어나도 걸그룹!!!"을 외치는 사람!
출처: 전지윤 인스타그램
포미닛의 멤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를 한 전지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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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걸그룹이요? 저는 다시 태어나도 할 거예요. 할 것 같은데요?(웃음) 무대에서만 느끼는 그런 희열이 있거든요.살면서 언제 느껴보겠어요."
출처: 전지윤
전지윤은 스스로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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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오디션에 합격을 했고 그래서 연습생 기간이 짧아요. 보통 5~6년 가는데 전 1년 만에 데뷔를 했거든요."
출처: 전지윤
짧은 연습생 기간이 오히려 기회였다는 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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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짧다 보니까 실력을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밥도 안 먹고 연습을 엄청 했었어요. "
출처: 전지윤 인스타그램
"제가 그렇게 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길게 한다고 실력이 좋다기 보다는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또 닥쳐서 열심히 해야(웃음) 실력이 느는 것 같고요."
출처: 전지윤
전지윤은 열심히 아이돌로 살아왔고 후회없이 홀로서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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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홀로서기가 꽤 오래 전 계획된 일이었다는 사실?!
출처: 전지윤 인스타그램
"데뷔 후 3~4년 후부터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결정권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계속 해왔던 게 아닐까 싶은데...(웃음)"
출처: 전지윤
계획대로 결정권자가 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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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에 안 나오는데 되게 바빠요. (웃음) 벌려놓은 일들도 있고 해서 안 보이는 곳에서 소처럼 일하고 있거든요. 이걸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어요. 하하.”
출처: 전지윤 인스타그램
실제 그는 지난 8월까지 진행된 전시회 ‘퍼플 엘리펀트’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회사를 운영하고 틈틈이 곡을 만들어 녹음해 놓는 것도 그의 일이다.
출처: 전지윤
(티가 안 나서 조금 속상하긴 하지만) 열심히 사는 전지윤. 그의 목표는 확실하고 뚜렷했다.
출처: 전지윤 인스타그램
“1등 자리에 가도 어색하지 않은 음악을 하고 싶어요. 1등을 해도 안 어색하다고 느끼실 음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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