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등용문! '전국노래자랑' 출신 스타 5
"저어어어언구우우우욱!"
이 말만 들으면 전국의 모든 시청자들이
뒤따라 올 말을 외칠 수 있다.
"노래자랑!"
매주 일요일을 흥겹게 만들어주는
KBS '전국노래자랑'
아이돌부터 트로트가수까지, 수많은 가수들이
'전국노래자랑'의 무대를 거쳐갔다는 것~!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들을 모아봤다.
1. 장윤정
장윤정은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지만
'출연'은 하지 못했다.
당시 제작진은 9살의 장윤정의 실력은 인정했지만,
너무 어린 나이라서 방송에 출연시키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하지만 이후 트로트가수가 된 장윤정은
여러번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로
장윤정과 박상철을 꼽기도 했다.
2. 조영구
조영구는 1991년 전국노래자랑 청주 편에 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당시에 노래를 좀 잘 한다는 사람, 가수에 꿈이 있는
사람은 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어요."
(KBS '연예수첩' 中)
3. 별
별도 12살이었던 1994년
'전국노래자랑'에서 노래를 자랑한 경험이 있다.
귀여운 외모의 이 소녀가 바로 별이다.
인기상까지 수상한 실력자.
4. 송소희
송소희도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다.
7살에 전국노래자랑에 나간 후
SBS '스타킹'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악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5. 오마이걸 승희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인 승희도
12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깜찍한 트로트 무대로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무려 우수상을 수상,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버지가 (강원도) 인제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시다가
고속도로에 붙어있는 현수막을 보시고 제가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KBS '연예수첩' 中)
전국노래자랑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승희는 10년 후인 2017년 다시 '전국노래자랑'을 찾았다.
"'전국노래자랑'은 오마이걸 멤버들을
만나게 해준 첫 문과 같은 존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