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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 앨범에 들어있는 신박한 아이템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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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래픽 이초롱

아이돌 앨범 패키지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이제 CD는 거들 뿐이다. 앨범마다 화보 뺨치는 고퀄리티의 이미지가 수십 페이지를 넘곤 한다.

특히나 예쁜 사진과 디자인으로 구성된 패키지의 앨범들은 팬이 아니어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출처뉴스에이드 사무실 소장품

이런 앨범에 요즘 색다른 아이템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바로 증명사진이다.



얼마 전 까지 구매욕을 자극하는 각종 포토카드가 대세였다면, 최근 몇몇 기획사들은 앨범을 사는 팬들을 위해 현실감 넘치게 찍힌 증명사진을 패키지에 집어 넣었다.

신인 보이그룹 중 아스트로의 ‘고백’ 앨범과 펜타곤의 ‘펜타곤’ 앨범에는 멤버들의 증명사진이 들어가 있다.

출처판타지오뮤직 제공

아스트로는 교복과 사복, 두 가지 버전의 증명사진을 준비했다. 


교복 버전은 학생증이나 졸업 앨범에서 막 잘라낸 듯한 느낌, 사복 버전은 마치 멤버들이 ‘나의 현실 남친’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소유욕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출처판타지오뮤직 제공

셀카 기교 없이 정직한 자세로 찍었다. 덕분에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이들의 일상 사진을 보게 된 것 같은 느낌에 훈훈한 비주얼이 더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스트로의 교복 증명사진은 누구나 추억 속에 있을 법한 학교 선배, 옆집 남사친 등의 친숙한 이미지와 ‘지갑 속에 간직하고 싶은 첫사랑’을 착안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판타지오 뮤직)

펜타곤은 좀 더 판타지를 가미한 증명사진이다. 


교복 콘셉트지만 멤버 별 포인트가 될 만한 스타일링으로 인터넷 소설이나 ‘학교’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재미가 있다.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옛날에 친구나 연인끼리 증명사진 교환해 서로 지갑에 넣고 다니던 추억이 생각나서 낸 아이디어입니다.

데뷔 앨범인 만큼 신분증이나 이력서에 쓰는 가장 순수하고 기본적인 사진으로 펜타곤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아트팀 제주영 실장)

미공개 셀카로 구성된 포토카드가 호응을 얻은 것처럼, 보기에도 흔하고 제작하는데 크게 단가가 들 것 같지도 않은 이 증명사진의 호응 포인트는 바로 현실감이다. 


유사 연애 감정을 완벽하게 자극한다.

출처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증명사진은 교복을 입는 학생 팬들이라면 굉장히 가깝게 느낄 아이템이다. 


학창 시절 친한 친구들끼리 서로 증명사진을 교환하거나, 남자친구의 증명사진을 지갑 안에 넣고 다녔던 재미를 


좋아하는 아이돌에게서 느낄 수 있게 된 셈이다.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혹시 주변에 아이돌에 별 관심 없는 친구가 있다면 “남자 친구가 생겼다”며 사진을 보여주고 친구가 그의 상당한 잘생김에 놀라 눈이 휘둥그레지는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다.


게다가 ‘사진 속 멤버가 진짜 내 남자친구라면?’하고 설렘 가득한 상상을 해볼 수도 있는 아이템이다. 팬이라면 갖고싶지 않을 이유가 없다.


출처판타지오뮤직 제공

요즘 애들이 음악을 ‘파일’(혹은 스트리밍)로 듣는다는 건 ‘도깨비’ 속 저승사자도 아는 사실. 


이제 앨범 속 음원만으로는 구매욕을 자극하는 데 한계가 있다.

"요즘 애들 다 File로 들어..."

출처tvN '도깨비' 방송 캡처

팬들의 앨범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가요 기획사에서는 오늘도 머리를 짜낸다. 다음엔 또 어떤 신박한 아이템이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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