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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청률 22% 받고 싶은 배우

조회수 2019. 12. 11. 11: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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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솔직해도 되나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가 있다. 

바로 현빈이다. 

출처: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이것은 남친짤의 정석!

막 찍은 것 같은데, 진심 화보다. 

(이건 바로 저.장.각)

출처: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모두가 부러워하는 커플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커플샷까지 대 to the 박)

세상 완벽한 현빈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공개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청률 22%를 받고 싶어요. -현빈

시청률 22%라니! 

무슨 드라마인지 더 궁금해졌다.

그것은

바로

현빈손예진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빈은 어쩌다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바라게 됐을까.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챗을 봤다면 알 수 있다. 

출처: 김재창 기자
도대체 무슨 일이야?

이날 현빈과 손예진은 라이브챗을 통해 200명의 예비 시청자들과 수다를 떨며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무려 27,000명이 이를 함께 봤다. 

사랑의 불시착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

극 본 : 박지은
연 출 : 이정효
첫방송 : 2019년 12월 14일

현빈과 손예진의 재치 있는 입담과 웃음으로 가득했던 라이브챗 현장. MC 박슬기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더욱 풍성했다.

출처: 김재창 기자
현빈X손예진 다 보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안 보면 후회할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챗 말말말을 모아봤다.


“그렇게 키운 거 아닙니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았다. 이에 방송 전부터 군복 입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빈이 군복 입은 스틸컷을 본 박슬기는 “군복을 찰떡같이 소화한다”며 칭찬했다. 

출처: 김재창 기자

수줍어 하던 현빈은 “작년에 끝나는 줄 알았다. 예비군이 끝나서”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올해 새로운 군복을 입게 됐다. (기존에 입었던 군복과)많이 달라서 새롭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빈은 리정혁 캐릭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북한말을 2, 3개월 전부터 배웠어요. 촬영 현장에도 북한말 선생님이 계시고요. 윤세리를 지켜줘야 하는 역할이라 외형적으로 체격을 키웠죠. -현빈
출처: 김재창 기자

현빈의 답변에 손예진은 “많이 먹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당황한 현빈은 “그렇게 키운 거 아니다”고 재빠르게 해명했다.

결국 박슬기는 “기대고 싶은 어깨”라며 이 상황을 정리, 다시 한 번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 “건빵 튀겨 먹으면 맛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측은 현빈과 손예진을 위한 선물까지 직접 준비했다. 

우선 손예진은 선물 상자를 열자마자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의 손에는 핵인싸템으로 유명한 머니건이 딱!

출처: 김재창 기자
머니건 처음 본 손예진의 리얼 반응

손예진은 머니건을 쏘면서 신기해했다. 이를 보던 현빈은 “실제 돈도 현정에서 쏴 달라”고 말했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은 손예진은 “시청률 22% 공약으로 여기 돈 넣고 쏘기”라며 장난스럽게 현빈의 시청률 공약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현빈은 화들짝 놀랐고, 손예진은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 최고의 케미 커플)

출처: 김재창 기자

현빈은 전투식량을 선물로 받았다. 자신의 캐릭터와 찰떡인 선물에 만족해했다. 

전투식량 원픽으로 건빵을 집어 든 현빈은 “건빵 튀겨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군필자만 아는 꿀팁이었다. 

출처: 김재창 기자

오늘부터 현빈처럼 건빵 튀겨 먹을 사람 손~ 

선물 공개를 마친 손예진은 “처음 봤는데 재밌는 거 같다”고 했고, 현빈은 “너무 맘에 든다. 옛날 생각도 나는 것 같다. 잘 먹겠다”며 미소 지었다.  

“존재만으로도 큰 힘”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혜수가 보낸 커피차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손예진은 “최근에 올린 사진”이라며 “김혜수 선배님이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배님이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바다 같다, 동병상련을 느끼신 것 같다. 추운 날 감사하게 잘 마셨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출처: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챗 오픈채팅방
이 미모 다 못 담아~

그리고 직접 영상 편지까지 남겼다.

김혜수 선배님! 제가 1999년 첫 데뷔 CF를 선배님과 같이 찍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남다른 선배님이고, 존재만으로도 큰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손예진
출처: 김재창 기자

로맨스만으로도 기대되는데, 입담까지 완벽하다니! 이 케미 실화냐?


'로코킹' 현빈과 '로코퀸' 손예진이 제대로 보여줄 '사랑의 불시착'. 우리가 꼭 봐야할 이유다. 

출처: 김재창 기자

(본방사수 부르는 비주얼 커플 인정)

By. 박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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