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았던 1년 동안 한효주가 한 일
조회수 2019. 10. 26. 09:50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요즘 왜 그 배우 안보이지??
영화로 매해 봤었던 것 같은데...
2018년 여름 개봉한 '인랑' 이후 어째 소식이 뜸-했던 배우, 한효주.
뭘하고 있었나 했더니 바로...!
미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미국 USA네트워크에서 지난 15일 첫 공개된 '트레드스톤'이 바로 그것.
'트레드스톤'은 '제이슨 본' 시리즈의 세계관을 TV시리즈로 확장한 작품. 제목이기도 한 트레드스톤은 제이슨 본과 같은 특수요원을 만들었던 CIA 산하 기관이다.
한효주는 감춰진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삶의 기로에 놓이게 된 소윤 역을 맡았다.
북한에 사는 인물로 등장하기 때문에 외양도 그에 맞게 수수한 모습이다.
지난 해 12월 첫 미팅 이후 촬영 준비와 실제 촬영까지 1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한 한효주. 그동안 영어공부와 액션 연습에 매진해왔다.
캐스팅 된 후부터 고도의 훈련을 받은 트레드스톤 요원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에서, 촬영 중에는 헝가리에서 PT, 액션 트레이닝을 받으며 1년 여 동안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강도 높은 액션신들을 대부분 직접 소화했습니다. "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엄청난 훈련 덕에 이렇게 멋짐 폭발하는 액션신 탄생!
힘든 여정이었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너무나 훈훈했다.
타국에서 함께 고생한 출연 배우들과 촬영이 없는 날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돈독하게 지냈습니다.
감독님과 현장 스태프들 역시 현장 안 팎에서 끊임없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효주배우의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미국 일정을 마치고 현재는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한효주. 여전히 영어공부를 병행하며 다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활동 첫 걸음을 뗀 한효주, 앞으로의 해외 활동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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