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1.7%로 시작해 16회 만에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둔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

드라마의 인기가 출연진들에게도 이어지는 가운데, 핵심 인물인 강예서 역할을 맡고 있는 김혜윤의 과거 출연작들 중 일부를 살펴봤다.

#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SKY캐슬’처럼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준 작품이다. 주인공 혜성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김소현의 친구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김소현에게 친구의 눈을 상하게 만들었다는 누명을 씌우는 나쁜 친구 역할을 맡았다.

# 2014 매일유업 광고

매일유업의 우유 광고 중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반하는 콘티에 출연했다. 여기서 꽃미남 역할을 맡은 사람은 바로 안재현. 김혜윤은 안재현을 보고 첫 눈에 반하는 학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1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서 주연 4인방 중 여자주인공2 역할을 맡았다. 이 웹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김혜윤을 ‘그때 그 배우’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SKY캐슬’ 이후 이 작품을 다시 찾아보는 팬들도 생겼을 정도다.

# 2016년 MBC ‘쇼핑왕 루이’

유독 나쁜(?) 학생 역할을 자주 맡은 김혜윤. 이 작품에서도 불량 청소년으로 출연했다. 여러 회차에 걸쳐서 등장하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열심히 본 시청자들에게는 낯이 익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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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 주연의 인기 드라마다. 김혜윤은 3회에 불량한 고등학생으로 출연했다. 친구를 괴롭히다가 전지현에게 하늘로 내동댕이쳐지는 역할을 맡았다. 잔뜩 짜증이 난 예서의 느낌을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신이다.

# 2016년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가장 최근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작품이어서인지 눈썰미가 좋은 시청자들 중에서 이 드라마에서의 김혜윤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이산가족 아내의 젊은 시절로 15회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 2019년 개봉 예정작 ‘미성년’

우리는 아직 볼 수 없는, 배우 김윤석이 연출을 맡은 개봉 예정작이다. 김혜윤은 이 작품에서 염정아의 딸 친구 역할을 맡았다. 이후 ‘SKY캐슬’ 대본 리딩날 만난 염정아가 “딸 친구였지?”라며 김혜윤을 먼저 알아보고 따뜻하게 맞아줬다고 한다.

#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광고

최근 SNS를 통해 집행되고 있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광고에 취업에 성공한 학생으로 등장한다. ‘SKY캐슬’ 방영 시기와 비슷하게 광고가 공개돼 알아보는 시청자가 많다. 덕분에 “예서가 취준생이 됐다”는 농담 섞인 댓글도 많이 달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