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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도도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무대 아래에서는 털털하고 가식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사.

의외로 맛있게 잘 먹는 모습 때문에 곱창, 김부각, 박대 등 방송에 나와서 먹기만 하면 그 음식이 품절대란에 올라 각종 감사패를 받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에 섹시까지 보여주면서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곡 '멍청이(TWIT)'가 많은 꽤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화사가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건 당연한 일.

심지어 연예인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게 됐는데

그렇다면 화사에게 푹 빠진 이들은 누가 있을까. 한 번에 볼 수 있게 모아봤다.

여러 방송과 라디오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화사를 꼽으며 팬심을 드러냈던 로꼬.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영상편지를 보내기까지 했는데

그 후 KBS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그 소원을 이루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화사를 향해 무조건 직진하는 로꼬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해서 탄생각 곡이 '주지마'.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느낌의 노래가 탄생했다.

마마무의 데뷔 초부터 화사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며 고백했던 현아.

현아의 제의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화사가 현아의 '얼음 땡' 피처링을 맡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여자친구 역시 화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었는데

신비는 물론이고 은하까지 방송에서 화사와 친해지고 싶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라도 한 건지 여자친구과 마마무는 MBC every1 '마마무X여자친구 쇼타임'에 함께 출연하며 더욱 친해지기도 했다.

방송에서 화사의 팬이라며 콜라보를 꼭 해보고 싶다고 수차례 밝혔던 청하.

팬미팅에서도 가장 빠져 있는 노래로 화사의 '멍청이'를 꼽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수줍게 영상편지까지 찍어 보내기도 했다.

줄리엔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화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친구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매력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가진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는데 실제로는 화사라며 밝혔다.

소유는 한 방송에 출연해 꼭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화사를 꼽으며 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