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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부상을 이겨낸 스타들

조회수 2019. 4. 6. 12: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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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때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해 연예인이 다치기도 하는 촬영 현장. 


그래서 '촬영 현장이 위험천만하다'는 표현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부상임에도 엄청난 열정으로 현장에 복귀해 일정을 소화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 김남길
현재 방영 중인 SBS '열혈사제'를 촬영하는 동안 3차례 부상을 입었다. 

방영하기 전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지난 2월 말 액션 장면을 소화하다가 손목을 다쳤다. 김남길은 촬영에 최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해 깁스 치료를 받고 이틀 뒤에 복귀했다.

그 후, 지난달 2일 16회 중 단체 액션 신을 촬영하다 갈비뼈 골절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드라마 결방을 막고자 5일 만에 다시 촬영에 임하는 등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한 방송 관계자는 뉴스에이드와 전화통화에서 "(김남길이)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주연배우라는 사명감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덕분에 현장 스태프들 또한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고아라 인스타그램
# 고아라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주연을 맡은 고아라 또한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다.


지난달 7일 발목 인대가 찢어져 통깁스 6주 진단을 받았으나, 같은 달 16일 현장에 복귀해 해당일 촬영분을 모두 소화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해치' 제작진은 배우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촬영을 일시 중단했고, 그 여파로 고아라는 26회부터 32회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출처: 고아라 인스타그램

제작진의 배려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고아라는 지난 4일 현장에 복귀했다. 고아라 측은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것이다.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출처: 최진혁 인스타그램
# 최진혁

지난해 11월 SBS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목검 액션을 펼치다 눈 주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눈 위쪽이 6~7cm 정도 깊게 찢어졌다. 30 바늘을 꿰맸다"고 설명했다.


심각한 부상임에도 최진혁은 촬영 다음날 예정된 드라마 제작보고회에 반창고를 붙인 채 참석했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 일주일 뒤에 실밥을 풀면 괜찮다"고 말했다.

출처: 신성록 인스타그램
# 신성록

최진혁과 함께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 신성록 또한 지난해 12월 촬영 도중 발가락 골절로 병원에 입원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 신성록은 "회복 중이다. 여러분이 좋아하실 그림에 열정을 불태우다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그러니까 부디 이쁘게 봐달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2일 뒤 병원에서 퇴원한 신성록은 곧바로 '황후의 품격' 촬영장에 복귀하는 등 작품을 향한 열정을 쏟아냈다.

출처: 류수영 인스타그램
# 류수영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인 류수영은 뒤늦게 부상 소식을 알렸다.


류수영은 대본에 없는 즉흥연기로 쇠기둥을 주먹으로 쳐 오른손 전체가 찢어졌고, 지난달 23일에 그대로 전파를 탔다.


제작진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즉시 촬영 중단하고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류수영이) '골절은 아니라서 괜찮다'며 오히려 현장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고 밝혔다.


이 여파로 류수영은 지난달 30일 방영분에 오른쪽 손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박신양

지난 1월, 박신양은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관련 회의 중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 마비 증상이 갑자기 생겨 응급실에 실려갔다. 


주연배우가 입원하게 되면서 '조들호 2' 또한 설 연휴를 포함해 2주 간 결방하는 등 큰 위기를 맞이했다.


다행히 박신양이 목발을 짚은 채 촬영장에 복귀하는 열의를 보였고, '조들호 2' 또한 무사히 종영할 수 있었다.

출처: 샤이니 인스타그램
# 민호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전쟁 영화 '장사리 9.15'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12월, 민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특수 효과 파편이 얼굴 왼쪽 부분에 튀어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신속하게 치료했다"고 밝혔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현장에 복귀한 민호는 다음달인 지난 1월에 무사히 자신의 촬영분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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