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에게 이쁜이라는 애칭 듣는 비책

조회수 2019. 9. 6.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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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마치 나와는 다른 종족인 것 같았던, '나 연예인이오'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그 배우. 


한예슬에게 '이쁜이' 애칭 들으며 친구가 되는 방법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출처: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예슬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것!
'유튜브 주소'를 물었던(보통은 채널명을 묻는다) '유튭알못' 한예슬이 유튜버에 도전했다. 

채널명은 한예슬 is. 한예슬은 이런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의도가 담긴 채널 이름이다. 
출처: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올해 39살, 아날로그가 편하다던 한예슬이 유튜브에 뛰어든 이유는? 
나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지.

똑같은 일들을 하면서 사는 게 지루하게 느껴지고 파이팅도 없이 느껴져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낯선 분야이지만 가깝게 소통하고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고민 많이하다가 시작하게 됐어." (한예슬)
출처: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구독자 애칭이 벌써 정해졌으니, 바로 '이쁜이들'. 

(오모나, 언니가 나보고 이쁜이래)
출처: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예슬 유튜브에 없는 한 가지, 바로 존댓말. 


이미 구독자들과 친구인듯(?) 반말로 소통하는 한예슬이다. 

또 하나 없는 것, '특별한 콘텐츠'. 

응?
어떻게든 특별한 콘텐츠로 승부하려는 유튜브 시장에서 반대로 특별한 콘텐츠가 없다고?
출처: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기획된 콘텐츠 대신 운동, 촬영, 수다, 취미생활 등 평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출처: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댄스 수업 중)

열정 뿜뿜하는 초보 유튜버 한예슬, 채널을 열자마자 영상 세개를 추가로 폭풍 업데이트 했는데...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분노의 러닝이 가능하다는 한예슬의 운동 팁. (ㅋㅋㅋㅋ) 

정~말 못하는 모습부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댄스 수업 영상. 

본인은 물론 스태프들 TMI까지 대방출해버린 광고 촬영 영상까지, 한예슬의 매력 담은 세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 한예슬 i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예슬 유튜브 영상에 없는 또 한가지, 가식! 공개한 세 영상을 보면 털털하고 숨김없는 한예슬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될 것. 


가식없이 평소 모습 그대-로 담은 한예슬의 '3無 유튜브'. 구독하고 이쁜이 될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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