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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으로 상추에 김밥 싸먹는 연예인

조회수 2021. 2. 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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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술 많이 마신 다음날,

어지러진 속을 달래는 해장은 필수!

주당들에게는

자신만의 해장 루트가 있기 마련인데..

스타들이 숙취에 직빵이라고 강추한

숙취해소 음식들을 모아봤다. 

#1 미역국 해장라면

출처: 이혜원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과거 방송에서 해장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혜정이 "안정환이 국가대표 합숙할 때 자주 먹던 특식"이라고 소개한 미역국 해장 라면은 미역국에 라면, 스프 반 개를 넣고 끓이는 초간단 요리다.  

#2 제육김밥+상추

김민경은 제육김밥에 상추를 싸 먹으면 속을 든든하게 해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상추는 피가 맑아지고 간 기능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출처: 코미디TV 제공

또는 참치김밥을 마요네즈에 퐁당 찍어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마요네즈가 해장에 좋아요. 채소가 듬뿍 들어간 김밥에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더해져 든든함을 채워줘요.

(김민경, 코미디TV '맛있는녀석들'에서)

#3 어니언 수프

출처: 유리 인스타그램

유리는 방송에서 자신의 힐링 푸드는 '프렌치 어니언 수프'라며, "해장도 어니언 수프로 할 정도!"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유리가 소개한 어니언 수프는 오랜 시간 볶아낸 양파의 달달함과 그뤼에르 치즈의 풍미, 진한 수프를 잔뜩 머금은 바게트까지 눈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 달고 깊은 맛이 특징이라고!

#4 냉면+소주 1잔

JTBC: 냉면 성애자 존박, 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냉면)이 나~♪

존박은 유명한 '냉면 덕후'다. 해장도 냉면으로 할 정도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주량을 묻는 질문에 "소주 3병 정도"라고 답하며 "해장할 땐 냉면에 소주 한잔이 딱"이라고 해장술의 장점을 역설했다.  

출처: 존박 인스타그램

이어 존박은 "술 마신 다음 날 냉면 싹 먹고 냉면 육수 들이키고 소주 한잔 곁들이면 해장 끝"이라고 덧붙였다. 

#5 달걀 3개 푼 라면

출처: 뉴스에이드 DB

지상렬은 "십이지장이 다 라면", "라면은 생명의 은인" 등 라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보통 라면에 달걀 1개를 넣지만 나는 3개를 넣는다. 3개를 넣으면 서로 포용을 잘해서 엉킨다. 속이 더 든든하다"라며 해장 라면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라면 옆에 삶은 달걀을 놓고 먹는다"고 덧붙였다.

#6 초코 우유

위키미키 최유정은 과거 방송에서 "술 마시고 해장으로 달달한 초코 우유를 마셔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은 도라에몽이 그려진 초코 우유가 해장이 더 잘된다며 귀띔했다. 

#7 도넛

권혁수는 도넛으로 해장한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뉴욕에 한 번도 가본 적 없지만 아침으로 도넛과 시리얼 등을 즐기는 뉴요커 코스프레를 한다"며 "특히 해장을 도넛으로 하면 속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독특한 해장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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