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할로윈은 이거다
조회수 2019. 10. 25. 23:07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올해 할로윈 데이에 가장 많이 보게 될 모습이다. 이태원, 홍대, 명동, 합정, 강남...
조커는 너무 식상한데, 영- 아이디어가 없는 이들이 있다면 한 번 훑어보시라. 꺼진 캐릭터도 다시 보자.
'킹덤' 생사역
Netflix Korea: [Netflix] '킹덤' 오프닝 시퀀스 영상
매해 하는 좀비 분장이 질렸다면 올해는 조선판 좀비는 어떤가. 넷플릭스 '킹덤' 속 생사역 분장을 심도있게 연구해 올해 최고의 좀비가 되어보자.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진 인싸템 '갓'을 곁들여주면 더욱 좋다.
길리슈트
온게임넷: 맨몸에 길리수트 본 적있나?! 고재의 길리수트 코스프레 (배틀그라운드)
조-금 식었지만 여전히 핫한 아이템, 배틀그라운드 길리슈트다. 일단 분장이 필요없이 구입 후 걸치지만 해도 존재감이 폭발한다. 필요한 것은 인터넷 쇼핑몰 아이디와 카드 뿐.
'알라딘'
조커에 이어 분명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 쌀쌀한 날 상의탈이가 부담이겠지만, 시도해 볼만 하다.
램프까지 제작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친구들 여럿이 함께 할로윈을 즐길 것이라면 '알리딘' 캐릭터를 총집합 해보자.
자스민, 자파, 알라딘, 지니, 원숭이 아부까지 5인까지 커버 가능하다.
'말레피센트'
너무 오래 전 캐릭터 아니냐고? 괜찮다. 최근 2가 개봉했다.
'기생충'
분장 전혀 필요 없이 단 하나의 소품만으로 1000만 관객 버프를 받아보자.
'기생충' 수석을 제작하자. 진짜 수석을 들고 나가는 행위는 지양하자. 주변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할 수도 있다.
'신과 함께' 염라
혹시 과거 '반지의 제왕' 간달프 분장을 했던 경험이 있다면 아이템을 재활용할 맞춤형 캐릭터가 있다. 바로 '신과 함께' 시리즈의 염라다.
긴 흰머리에 엄청 품이 큰 옷을 입고 허름한 스카프 둘둘 감아 마무리.
'쌉니다 천리마마트' 빠야족
한국 드라마 중 이런 코스튬은 없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빠야족이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는 뿔의 퀄리티가 중요하지만, 뿔만 잘 만들면 의상은 아주 심플하다.
단, 저 뿔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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