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원조여신'이 공개한 238억짜리 호화 아파트
천상계 미모로 아시아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배우가 자신의 호화 아파트 내부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한때 홍콩 최고 미녀로 군림했던 '원조 여신' 관지림.
1980~90년대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춰 아시아 전역의 남심을 흔들었던 관지림. 대표작은 '지존무상' '동방불패' '황비홍' 신조협려' 등이 있다.
전성기 시절에는 유덕화와 끊임없이 염문을 뿌리기도 했던 관지림은,
1981년 사업가 왕국정과 결혼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고, 1994년 대만 재벌 진태명과 결혼했다 1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 2016년에는 24살 어린 슈퍼주니어M 멤버 조미와 열애설이 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니까, 지금 관지림은 화려한 싱글이다.
그리고 최근, 홍콩 TV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호화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 활동을 중단한 관지림은 최근 부동산 및 패션 사업에 전념 중이다. 그의 자산은 약 20억 대만달러, 우리 돈으로 800억 원에 육박하는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홍콩 TVB '천천개운왕'에 등장한 관지림의 집은 호화 그 자체였다. 홍콩 미드레벨 지역에 위치한 집은 커다란 유리창 밖으로 빅토리아 항구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했다.
이런 집에 살고 있는 관지림의 소감은 이랬다.
지구가 내 발 아래 있는 것 같아요.
관지림이 사는 집의 면적은 84평, 약 270평방미터로 2018년 5억 4천만 대만달러에 구입에 1년간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고.
투자 가치도 무시할 수 없다. 홍콩 연예계 소문난 투자 고수로 알려진 관지림의 집이니, 집값 상승은 당연지사.
5얼 4천만 대만달러에 구입한 이 집은 3년여 만에 6억 대만달러(약 238억 원)가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