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기부를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봤다.

▷ 장윤주

런웨이 위에서 누구보다도 빛나는 장윤주. 장윤주가 나의 멘토가 되어 준다면 어떨까?

이 상상이 현실이 됐다. 장윤주는 전신 홍반성 루프스 병으로 투병 중인 정예진 양의 멘토가 돼 워킹 레슨은 물론 자세 교정, 시선 처리 등을 지도했다.

▷ 구구단 미나, 혜연

구구단 미나와 혜연은 '이주 청소년 미술치료 지원' 모금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 기부를 했는데...

이 캠페인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 모금액 전액은 이주 청소년 학교인 여명학교의 미술 치료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수영

2014년부터 자선 바자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영.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함께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퍼스트룩'에 재능기부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 빅스 라비

라비는 유기견을 돕기 위해 기획된 화보인 십이견지를 통해 재능을 기부했다.

유기견 엘군과 모델로 나서 화보를 촬영했다. 반려견과 멋진, 그리고 의미있는 추억을 나눠 가졌다.

▷ 정유미

정유미는 국내위기아동지원 특집 방송 MBC플러스 '휴먼다큐 사랑+'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특히 정유미는 굿네이버스 빈곤아동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굿워터 프로젝트까지 함께 하기도 했다.

▷ 박해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지난해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자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박해진.

현행법상 산재 처리를 받지 못하는 순직 소방관들의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진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이 폐간 위기에 처하자 직접 모델로 나서며 재능기부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