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후폭풍 일으킨 '고등래퍼' 4인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를
만든 Mnet이 야심차게 준비한
'고등래퍼'!
수많은 인상적인 참가자들이 등장해
첫 방송만으로 '화제만발'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프로'인 참가자부터
방송 후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불러 일으킨 참가자까지.
여러 의미로 '대박'인 첫 방송!
주목받는 '고등래퍼'들을 모아봤다.
1. MC그리
김구라의 아들이자
예능인,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김동현은
다른 이들에 비해 쉽게 래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며
'힙합 금수저'라는 비판을 받기도.
때문에 이날 '고등래퍼'에서도
MC그리를 '저격'하는 참가자들이 있었을 정도다.
실력으로 선입견을 극복하고 싶다는MC그리의 무대다.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다.
스윙스는 "잘했지만 마무리가 너무 아쉽다. 다시는 이런 모습 보여주지 말라"고 평했다.
2. 장용준
올해 18살이 된 나이 어린 래퍼 장용준.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마쳤다.
무대를 본 스윙스가
"혹시 소속사가 있냐. 이야기 좀 나누고 싶다"며
영입의사를 내비칠 정도.
BUT
방송 후 큰 논란이 뒤따랐다.
장용준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과거 SNS 발언 논란,
인성 논란 등이 불거진 것.
거기다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라는 점도 알려져
MC그리를 넘는 '금수저 래퍼'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3. 김선재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해
주목 받은 참가자다.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선재는
여유로운 무대로, 다른 참가자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딥플로우는 "랩이 완성된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
4. 김선우
'고등래퍼' 첫 무대의 주인공은 김선우.
랩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실력은 자신있다며 패기를 드러냈다.
준수한 랩 실력은 물론,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