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같이 방송을 하면 생기는 일
조회수 2019. 1. 8. 09:20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이 조합, 무조건 꿀잼.
실제로도 친하지만 방송에서 더욱 케미가 폭발하는 절친들이 있다.
연출이 아닌, 절친이기에 만들어지는 예능 꿀잼의 순간들, 유형별로 모아봤다.
데뷔 전 한 집에 살기도 했던 '실친'인 블락비 피오와 위너 송민호.
함께 출연한 tvN '신서유기6'에서 실친 케미가 폭발해버렸다.
이 실친라인의 특징,
tvN: 역대급 엉망진창! 보는 사람도 혈압 오르는 영상
못 맞춘다고 화내는 피오와 화내지 말라고 화내는 민호.
너랑 내가 같이 살던 집을 왜 말하지 못해.
tvN: 민호♥피오, 이 시대의 서수남과 하청일 (예능인 다됐어요)
화해도 LTE급. 마치 자주 있는 일인 듯 결국 같이 웃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
tvN: 송민호 잇츠키야! 피오 호들호들! 호들호들!
또 한 번 등장한 실친 분노와 현실 억울.
(친해서 이래요. 친해서. 진짜 친해서.)
tvN: 송가락의 아픈 손가락 피오
그래도 없으면 제일 먼저 챙기는 걸 보면 참 우정 맞다. 맞아.
친구와 함께 봉사를 했더니 그것이 방송이 됐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tvN '커피프렌즈', 모금을 위해 운영하던 손호준과 유연석의 커피차가 제주도 브런치 카페로 확대된 예능이다.
tvN: 꿀잼 조합 커피X귤X친구들! 역시 새해에는 '커피 프렌즈'!
이 절친라인의 특징은 바로 치댐.
친구들에게 애교 많기로 유명한 손호준과 그에 못지 않은 유연석이 만났다. 고로 엄~청 치댄다.
브런치를 준비할 때도
귤 노동을 하고 나서도
장사 중에도
찰싹 붙어있는 치댐왕들.
유연석, 손호준의 치댐은 과거로 거슬러 가도 찾아볼 수 있으니...
유연석이 치대고
손호준도 치대고
동생 촬영 중인데 옆에서 이럴 일이야...?!
아직 1회만 방송된 '커피프렌즈', 이들의 치댐사(史)가 새로 쓰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원래 혼자서는 못할 특별한 행동도 친구가 있으면 용기가 생기는 법. 이들의 기행도 서로가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군생활부터 한집살이까지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사이인 토니안과 김재덕의 이야기다.
_SBS: [선공개] 편의점부터 bar까지 ‘수컷하우스’ 대공개!
동거인의 성향이 달랐다면 절대 실행할 수 없었던 집 안 편의점과 바(bar).
수중 화보 촬영까지...
_SBS: 토니안, 김재덕 당황시킨 결심 “집에 고구마 심자!”
강아지 변을 비료로 바로 주자는 1인과 고구마를 집 화분에서 키워 먹겠다는 1인. 너무 쿵짝이 잘 맞는구나.
_SBS: 김재덕, 토니에 깜짝 커플링 선물 “여자친구 생기면 줘”
둘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어요...☆
어딜가도 구박(?)받을 연차가 아닌 이 언니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워낙 친하기에 서로에게는 마구마구 날릴 수 있다. 팩트폭행!
O’live: 누구나 좋아하는 후배 송은이, 숙이는 좀 호불호가.. (팩폭ㅋㅋㅋㅋ)
O’live: (옛날사람)최화정, 공항하면 김포공항! 인천공항은 무엇?
JTBC: "진상이네 진짜" 추억 쌓기에 미친(?) '미저리' 송은이
송은이 피셜 100% 화학조미료 토크의 주인공 김숙.
다 친하니까, 애정이 있으니까(?) 할 수 있는 팩트폭행 아니겠는가.
평균 15년의 참우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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