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가족이나 다름없는 스타부부
그 이유는 백종원과 김원효의 아내인 소유진과 심진화가 절친한 사이이기 때문.
소유진과 심진화는 연예계의 유명한 절친이다. 친자매나 다름없는 사이라고. 소유진은 김원효를 '형부'라고 부를 정도다.
소유진과 심진화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MBC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만났다.
극중에서도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가 됐다.
소유진과 심진화는 서로의 인스타그램 지분율이 상당하다. 이는 두 사람의 피셜이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일주일에도 여러번 만나는 듯 하다.
지금부터 소유진과 심진화의 만남을 되짚어봤다.
(※열애설, 럽스타그램 아닙니다.)
두 사람은 방송 활동도 같이 하고 있다.
채널A '아빠본색'에 소유진은 MC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소유진은 MBN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인데 심진화가 응원차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방송을 보면 두 사람이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알 수 있다.
심진화=평생 함께하고 싶은 친구 같은 언니
- 소유진
소유진=아낌없이 주는 나무
- 심진화
MBN: 모닥불 앞에 앉아 조심스레 털어놓는 그녀들의 진솔한 이야기
또한 소유진과 심진화는 지난 11월 1일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인 백종원이 심진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심진화가 술을 마시면 목소리가 커지는 것을 언급하며, "남편이 '심진화 씨 만나려면 꼭 집에서 만나라'라고 당부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일까. 소유진과 심진화는 홈파티를 자주 하는 모습이다.
↑ 2018년 9월 백종원 소유진의 집에 처음 방문한 심진화 김원효 부부.
↑ 2019년 2월 바베큐 파티
↑ 그리고 가장 최근인 1월 1일의 만남.
백종원과 김원효의 투샷까지 등장했다. 남편들도 점점 사이가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백종원 부부의 아이들 용희, 서현, 세은에게 김원효, 심진화는 삼촌, 이모 같은 존재가 된 듯 하다.
지난 11월에는 남편을 닮아가는 소유진의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의 집을 깜짝 방문한 소유진. 심진화의 어머니, 시어머니에게 식사를 차려드린 것.
소유진의 살뜰한 성격에 심진화는 감동했다.
더 나아가 소유진과 심진화는 모임으로도 자주 만난다.
마당발인 소유진의 친구들이 뭉친 듯한 모임이 있다.
소유진, 심진화, 박솔미, 이시영, 이윤진(이범수 아내)까지 자주 만나면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이처럼 단둘이 만나고,
가족과 만나고,
모임으로도 만나다 보니
소유진과 심진화는 거의 매일 보는 셈인 것.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이 영원하길~!
By.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