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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조승우, 전종서의 공통점

조회수 2020. 11. 19. 15: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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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맛 좀 본 배우들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를 몸소 이뤄낸 배우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충무로에 혜성 같이 등장해 데뷔작만으로 스타덤에 올랐다는 것. 꽃길을 넘어 로열로드를 걷고 있는 스타들의 근황을 모아봤다.


전종서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이 낳은 충무로의 신성. 


‘버닝’은 거장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유아인 스티븐연 등, 한미 양국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집결하며 캐스팅 과정부터 숱한 화제를 낳았다.

채널A: 이창동 감독 '버닝' 칸 역대 최고 평점 기록 세워

당시 전종서는 연기 경험이 전무한 ‘생신인’이었음에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라는, 이 사람밖에 없다는 강한 확신을 느꼈다.
-이창동 ‘버닝’ 제작보고회

이창동 감독의 안목이 적중한 순간.


출처: 영화 ‘버닝’ 스틸

‘버닝’ 이후 전종서의 행보는 탄탄대로 그 자체로 할리우드 영화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에 합류,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을 마쳤다.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애나밀리 아미푸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배우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한다. 


출처: 영화 ‘콜’ 스틸

‘모나 리즈 앤드 더 블러드문’에 앞서 촬영한 ‘콜’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루다 오는 27일 넷플릭스 개봉을 확정했다.


출처: 전종서 공식 홈페이지 제공

여기에 손석구와 입을 맞출 ‘우리, 자영’의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물론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주인공 물망에도 올랐다고 하니 오는 2021년에도 전종서의 열일을 기대해도 될 듯.


조승우

출처: 뉴스에이드 DB

조승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그 시작 또한 찬란했다.


출처: 영화 ‘춘향뎐’ 스틸

지난 2000년,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조승우는 될성부른 떡잎을 증명하며 톱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E&M Plus: '라이프' 조승우, 과거 꽃도령으로 데뷔! 클래스가 다른 배우

‘춘향뎐’은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작품으로 자연히 조승우는 데뷔작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됐다.

출처: 영화 ‘후아유’ 스틸

소포모어 징크스를 비웃듯 차기작인 ‘후아유’도 대성공. 나아가 ‘클래식’ ‘말아톤’ ‘타짜’ ‘내부자들’ 등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신의 필모 완성!

조승우의 강점은 넓은 활동 반경.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옮긴 뒤에도 조승우는 ‘마의’ ‘비밀의 숲’ 등 걸출한 히트작을 내며 맹활약했다.


출처: 오디 컴퍼니 제공

뮤지컬계에선 독보적 티켓 파워를 앞세워 리빙 레전드로 등극! 이쯤 되면 ‘조승우가 곧 장르’라는 표현도 과언이 아니다.


출처: 오디 컴퍼니 제공

조승우의 차기작 역시 뮤지컬로 오는 12월 18일부터 ‘맨 오브 라만차’로 관객들과 보다 가깝게 호흡할 예정.


조승우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당장 달려갑시다~


김태리

출처: 뉴스에이드DB

김태리는 상업영화 데뷔작인 ‘아가씨’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은 케이스.

JTBC: 세계에서 인정받은 영화 <아가씨>, 칸 진출까지 한 김태리!

독립영화로 내공을 쌓은 김태리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의 주인공으로 발탁, 온몸을 불사른 연기 열정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물론, 칸 레드카펫도 밟았다.

출처: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스틸

‘아가씨’ 이후 김태리의 필모그래피는 무결 그 자체.


‘1987’로 흥행작을 추가하더니 ‘리틀 포레스트’에 이르러 원톱 주연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TV진출작인 tvN ‘미스터 션샤인’도 대성공을 거뒀다. 

무패의 여신
출처: 영화 ‘승리호’ 스틸

김태리는 지난 9월, ‘승리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이 연기된 상황.


‘승리호’는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로 김태리 외에도 송중기 유해진 진선규 등이 출연해 우주 항해를 그린다. 

출처: 영화 ‘승리호’ 포스터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느낌이 물씬~



현재 김태리는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대작 ‘외계인’(가제) 촬영에 한창으로 또 한 번 성공적인 필모 추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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