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대열, 꽃중년 된 요즘 미모 상황
그때 그 시절, 꽃 좀 들어봤다는
90년대 꽃미남 스타들!
이제는 꽃미남에서 꽃중년으로 접어들었다.
예전, 소녀들 마음 콩닥이게 했던 미모 지금도 여전할까!?
드리블로 남성미 뿜어냈더랬다.
90년대 대표 청춘스타였던 장동건은
최근 중후한 남성미를 어필하고 있다.
적당히 자란 수염과 포마드 헤어스타일이
앳된 청춘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반항의 아이콘, ‘비트’ 시절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가르던 청춘 시절 정우성은
최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면도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짙은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이 여전하다.
“얼마면 되냐” 외치며 상남자에 등극했던
원빈의 리즈 시절이다.
머리만 길었을 뿐..
최근에는 로맨틱한 커피 광고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뿜고 있다.
그대로다.
이 정도면 자기 관리 얼마나 철저한지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다.
다부진 직각 어깨도, 짙은 속눈썹도,
헤어스타일마저도 한결같은 송승헌.
눈빛도 여전히 그윽 그윽.
‘모래시계’ 출연 당시 뾰족뾰족
날렵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던 이정재는
최근 한결 중후하고 여유 넘치고 모습을 보인다.
작품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열일 중.
치마를 휘날리며 “쇼! 끝은 없는 거야~!”
노래를 불렀던 예쁜 남자 김원준은
최근 딸바보에 등극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딸 사진이 가득하다.
어쩐지 과거보다 최근 모습이 더 어려 보이는 듯도 하다.
이제는 귀여운 예능꾼이 된 안정환.
그에겐 피부가 장난이 아니었던 테리우스 시절이 있었더랬다.
지금의 장문복은 저리 가라 할 만큼
고품격 장발 휘날리던 축구 선수 시절이
가끔 그리워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