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거절하고 뼈저리게 후회했다는 배우

조회수 2021. 2. 21.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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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뜰 줄은 몰랐는데..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뀌는 일, 바로 이런 경우를 말하는 것 아닐까.


소위 대박난 걸그룹을 거절,

뼈저리게 후회했다는

연예인들이 있다.

다른 선택을 했다면..
그때의 핑클은, 그때의 SES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수 있단 얘기..!

SES

# 소이

출처: 뉴스에이드 DB

티티마 출신 소이는 과거 SES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처음엔 SES가 4명이었고, 슈, 바다, 유진과 함께 연습을 했었다""하지만 대학교에 갈 생각으로 팀에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출처: 유진 인스타그램

당시 고3이었던 소이는 남자들이 추는 파워풀한 춤을 소화해야 했고, 공부와 연습을 병행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 선택하라 한다면, 

SES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효리

출처: 뉴스에이드 DB
이효리는 과거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SM 연습생이 돼 걸그룹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습생 생활을 그만뒀다고 한다.

그가 계속 SM에 있었다면 라이벌 그룹 SE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할 뻔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출처: 옥주현 인스타그램

이후 이효리는 지금의 DSP미디어인 대성기획에 캐스팅 돼 핑클로 데뷔했다.

# 진주

출처: 뉴스에이드 DB

가수 진주도 SES 멤버가 될 뻔 했다고.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선배였던 바다와 함께 간 노래방이 오디션 장소였다"며, "노래를 부르던 내게 어떤 사람이 명함을 건네며 'SES 멤버로 스카웃하고 싶다'더라"고 말했다. 

만약 당시 진주가 SES 멤버로 영입됐다면, 그룹명이 SES가 아닌 JES가 됐을 수도 있었다고..!

KBS joy: ★ JYP 1호 가수_진주 ★의 캐스팅 비화. SSUL | KBS Joy 200508 방송

거절했지만 나중에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SES 연습실을 다시 찾아갔더니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슈, 유진, 바다의 모습을 보고 포기했어요.

(진주, MBC '복면가왕'에서)

#쥬얼리

# 손여은

출처: 뉴스에이드 DB

배우 손여은은 과거 주얼리 멤버가 될 뻔했다고 한다.

광고 촬영장에서 쥬얼리 회사 대표님을 만났는데 가수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셨어요.

당시 저는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춰 거절했는데 노래 못 해도 괜찮다고, 엉덩이만 잘 흔들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손여은, KBS '해피투게더3'에서)

#핑클

# 채은정

출처: 채은정 인스타그램

클레오 출신 채은정은 최근 13년 만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과거 핑클 멤버가 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때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나름 동네에서 예뻤어요. 너무 놀고 싶어서 연습도 안 하고 녹음실도 안 갔더니 (핑클 멤버에서) 제명됐어요.

(채은정, '복면가왕'에서)
채은정이 제명된 그 자리엔
이효리
가 투입돼
지금의 핑클이 탄생했다..!

# 김준희

출처: 뉴스에이드 DB

김준희도 핑클 원년 멤버다.


과거 힙합 여전사 그룹을 준비 중이었던 김준희는 멤버들이 모였지만 다들 노래가 약해 메인 보컬을 찾던 한 걸그룹 멤버로 영입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그 걸그룹이 바로 핑클! 

출처: 뉴스에이드 DB

김준희는 '요정' 대신 '힙합 여전사'를 택해 제안을 거절했고, 결국 그 자리엔 옥주현이 투입됐다.


심지어 같은 소속사에서 힙합 여전사 그룹을 준비하던 이효리 역시 핑클로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사실 핑클이란 이름은 제가 있을 때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에요. 나중에 방송을 통해 핑클을 봤을 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조금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제가 나와서 더 잘 된 것 같아요.

(김준희, SBS '강심장'에서)

# 한혜진

출처: 뉴스에이드 DB

한혜진도 핑클 멤버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학창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여러 번 받은 적이 있는데 한번은 핑클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전 "배우 할 거예요"라고 말하고 거절했죠.

이후 TV에서 핑클을 보고는 긴 시간 후회하며 고생한 적이 있어요.

(한혜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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