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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보다 더 일찍 해야 한다는 '어벤져스' 첫 관람

조회수 2019. 4. 23.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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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개봉일까지 단 하루만 남겨놓은 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출처: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전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이번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국 시각 기준으로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인데. 

국내 극장들 또한 이에 맞춰 평소 첫 상영시간대였던 오전 8~9시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개봉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 이후부터 각종 영화관 사이트와 앱을 통해 공식 티켓 예매를 시작한 '엔드게임'.


높은 인기만큼, 예매 경쟁률 또한 매우 치열해 예매 도중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일어나기까지 했다.

출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홈페이지 캡처
2019년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율은 96.9%. 200만 명 이상 관객들이 예매했다.
그 때문에 지난해 '인피니티 워'가 개봉 첫날 기록한 관객 수(980,042명) 및 좌석 점유율(72.8%)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

그래서 개봉을 하루 앞둔 현재 주요 극장 상영관 시간표를 살펴봤다.

CGV 극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용산아이파크몰점 24일 상영시간표다.


총 20관 중 14개 관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상영하며, 5~20분 간격으로 이뤄지고 있다.

출처: CGV 홈페이지 캡처
2019년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특별상영관인 IMAX관과 4DX관이다. 


첫 타임인 오전 7시 15분(4DX관)과 7시 30분(IMAX관)부터 마지막 상영 시각인 오전 1시 10분(4DX관)과 오전 2시 15분(IMAX관) 모두 매진.


그 외 다른 특별관 또한 대부분 매진이다.

출처: CGV 홈페이지 캡처
2019년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2D 일반 상영관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영화 관람하기 이른 시각임에도 오전 7시대 잔여 석이 30석 이내다. 


그리고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돌아오는 문화가 있는 날 시간대(오후 5시~8시)에 상영하는 관은 매진이거나 잔여 좌석 수가 한 자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롯데시네마에서 상영관 수가 21개로 가장 많은 월드타워점 24일 상영시간표다.


12관을 제외한 나머지 20개관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볼 수 있다. CGV와 비슷한 상영 간격이다.

출처: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캡처
2019년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CGV에 비해 오전 7시 첫 타임 잔여 좌석이 상대적으로 많으나, 총 좌석 수 대비 비율로 따지면 25% 이하다. 이 또한 매우 크다.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 시간대에는 티켓을 구하기 가장 힘들다. 해당 시간대 잔여 좌석 수가 대부분 한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그 외 총 13회 상영하는 특별관 샤롯데·샤롯데프라이빗 관은 심야시간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매진이다. 

다음은 메가박스에서 가장 큰 극장 코엑스점 24일 상영시간표다.


총 18개관 중 '엔드게임'을 상영하는 관 수는 14개관. 이 곳 또한 상영 간격이 매우 짧다.

출처: 메가박스 홈페이지 캡처
2019년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출처: 메가박스 홈페이지 캡처
2019년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첫 타임인 오전 7시 컴포트 3관 잔여 좌석 수는 40석, 그러나 총 좌석 수 대비 비율로 계산하면 약 11%로 엄청난 인기다.

그리고 다른 극장과 동일하게 오후 5~8시에 상영하는 관은 매진이거나 월등히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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