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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자니 밤새 허기져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고, 먹자니 살이 찔 것 같아 다이어트 중엔 저녁 식단 짜기가 쉽지 않다.

탄탄한 보디라인을 뽐내는 스타들의 현실 저녁 식단을 살펴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은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워너비 몸매와 동안 피부를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SNS에 공개되는 식단은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아침도 드레싱 없이 채소를 가득 먹었는데 간식이 양상추라니..!

메뉴의 소박함을 넘어서 양도 극단적이라, 그의 식단 사진이 SNS에 게재될 때마다 팬들의 걱정이 빗발치기도 한다. 

당근 한 접시와 차 한 잔으로 구성된 한 끼보다야 나은 끼니가 공개될 때도 있지만 역시나.. 

양이 넘나 파격적인 것.

김사랑에겐 유명한 다이어트 명언이 있다.

"세 끼 다 먹으면 살쪄요."

김사랑은 평소에 작품 활동이 없을 때도 주 2~3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밤에는 많이 안 먹으며 한 입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는 것이 습관화돼 있다고 한다.

늦은 저녁 입맛이 당길 땐 커피를 마셔서 입맛을 떨어트리는 게 팁이라고 할 정도다.

보통 하루에 두 끼만 섭취하며, 세 끼 다 먹으면 살이 찐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54세인 김성령의 다이어트 비결은 철저한 식단과 운동이다. 

그가 가끔 SNS에 공개하는 저녁 식단은 메뉴는 인간적이지만 양이 극단적이다. 

이를 본 홍윤화가 댓글로 "이게 다인가요? 이 정도는 그냥 시식코너 아닌가요?”라는 글을 달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박미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식사. 정말 징그럽게 안 빠진다. 갱년기 살ㅠㅠ 다들 건강합시다 #갱년기 #살과의 전쟁 중 #54세"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박미선의 저녁 식단인 바나나 한 개와 요플레가 놓여있다. 다소 단출한 식단에 팬들이 걱정하기도.

박솔미는 저녁으로 간편한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는다고 공개했다. 

강소라는 임신 전 과거 자신의 SNS에 "오늘의 저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시락에는 과일과 단호박, 고구마, 브로콜리 등 저칼로리 음식들이 담겨 있다. 식단을 가리키는 강소라의 뚱한 표정이 왠지 인간적이다. 

전효성의 다이어트 식단은 꽤 유명하다.

바나나 1개, 달걀 2개, 두유 1개를 하루 세끼, 세 번 먹는 것이다.

한혜진은 방송에서 성수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아침엔 바나나 1개, 점심엔 닭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 저녁으로는 달걀흰자와 현미밥, 브로콜리를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