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의외의 손맛을 자랑해

레스토랑을 차려도 손섹이 없다는

'요섹스타'들을 모아봤다. 

손맛 좋은 금손 연예인들, 

누가 있을까!?!

방탄소년단의 진은 요리 실력이 출중해 각종 매체의 설문조사에서 '요리왕'으로 1등을 숱하게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 SNS에서나 방송에서 종종 진이 직접 끓인 떡국, 미역국,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음식 사진이 공개되곤 한다.

최근 진은 살아있는 광어의 회를 뜨기도 했다. 과거 JTBC '한끼줍쇼'에서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즉석에서 달걀말이를 뚝딱 해내기도.

진은 과거 라디오에서 "취미로 요리하는 것을 좋아는데 멤버들이 내가 한 요리를 잘 안 먹고 시켜먹는다"고 속상함을 토로한 바 있다. 

진은 "나는 내 취향에 맞게 요리를 하는데 굉장히 싱겁게 먹는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짜게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손으로 하는 건 뭐든 다 잘하기로 유명한 '금손' 태연, 요리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은 베이킹에 푹 빠졌는데 고난도의 크루아상, 마카롱, 크림 브륄레 등을 뚝딱 만들어낸다.

태연은 최근 베이킹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팬은 "제빵왕 김탱구"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 웬디의 요리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알려져있다.

최근 레드벨벳 매니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웬디가 만들어준 도시락이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도시락엔 갈비찜과 전복 버터구이, 깻잎조림, 무말랭이 무침과 배추김치 등 웬디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음직스러운 반찬이 담겨 있었다. 

태연은 웬디가 직접 싸준 도시락을 인증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갖 종류의 전과 나물, 과일이 담긴 도시락이 가득하다. 태연은 도시락과 함께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웬디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디오의 요리 실력은 국방부도 인정했다. 

엑소 멤버 중에서 가장 요리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떠나면 무조건 맛집에 간다는 디오는 입대를 해서도 그 열정(?)을 인정받아 조리병(취사병)이 됐다.

윤아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빼어난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창의적인 모양의 햄 김밥, 일본식 요리인 오차즈케 등 장르 불문,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그가 선보인 와플은 와플 기계를 매진시킬 만큼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윤아는 자신의 요리 좌우명이 ‘요리는 장비발’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엔 한식, 양식, 디저트까지 요리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특은 최근까지 EBS 대표 요리 프로그램인 '최고의 요리비결'의 MC로 활약했다. 

어지간한 요리는 레시피를 보지 않아도 혼자 척척 해낼 수 있는 수준급 실력이라고 한다. 

지난 1월 요리책 '이특의 특별한 식사'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특만의 레시피가 70여 개 수록됐으며, 이특이 추천하는 음식들과 슈퍼주니어가 해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들도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