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미모는 선글라스 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
조회수 2019. 6. 3. 15:59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대변신했다.
작품 활동은 열심히 하지만 그 외 활동이 전혀 없어 신비주의로 통하는 배우!
강동원이 유튜브에 채널을 열었다.
그냥 유튜브도 아니고 일상을 공개하는 브이로그다.
본편이 지난 1일 처음 채널을 통해 공개됐는데 반응이 뜨겁다. 3일 오후 현재 100만뷰를 돌파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미모다.
잘생김 하면 대한민국에서 첫 손에 꼽히는 강동원이
선글라스로 역대급 반전 미모를 보여줬다.
브이로그 첫 등장!
모자도 쓰고 선글라스로 얼굴의 절반을 가려 얼핏 봐서는 누군지 구분하기 힘든 모습으로 나타났다.
모자도 쓰고 선글라스로 얼굴의 절반을 가려 얼핏 봐서는 누군지 구분하기 힘든 모습으로 나타났다.
자세까지 묘하게 지긋하고
좀 더 눌러 써줬으면 좋겠는 마음 들게 하는 모자로 여러 아쉬움을 남겼다.
심지어 운전할 때는 목도리까지 빡빡하게 동여매고 목까지 감춰버린 강동원....
....은 잊으시길.
따란~
선글라스를 벗고 모자를 벗고
세상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무방비한 얼굴 표정으로
손가락은 또 왜 이렇게 길며
호기심 어린 눈빛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쯤되면 브이로그가 아니라 결국 맨얼굴이 최고인 강동원의 비주얼 매직쇼 영상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사실 지난달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 강동원은 초보 유튜버답게 초조한 눈빛을 발사하며 불안감(?)을 내비친 바 있다.
(이 와중에 너무 열일이라 좀 쉬어도 될 것 같은 코....)
결국 초보 유튜버는 영상 시작하고 9분이 지나서자 친구들을 소개해줬다.
참고로 영상은 총 10분 35초짜리다.
영상으로는 9분이지만 친구들 만나서 놀러나갔다가 마트도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고기를 구울 때까지(=하루종일) 소개를 안 해주고 있었다!
새싹 유튜버답게 질문도 많다.
정적이 있으면 안 될 것 같고, 카메라도 너무 많은 것 같고, 너무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강동원에게 손을 내민 예능 베테랑이 있었으니!
배정남이다.
영상 내내 리얼리티 강의를 펼치는 한편
출연자들 목소리 겹치는 것까지 신경쓰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 하지만 배정남을 끝까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강동원의 참의리 ㅋㅋㅋ )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면 강동원이 골똘히 뭔가를 생각할 때 나오는 표정도 볼 수 있다.
아랫입술과 턱에 힘을 준 이 표정은 ..
공식석상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얼굴이기도 하다.
이제 첫 편이 공개됐을 뿐인데도 이 정도 반응이니!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 커지는데!
예고편을 보면 요리를 하고 기타 연주를 하고 멋스럽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강동원의 모습이 나온다.
물론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 기타는 또 왜 이렇게 잘 어울리고... 손가락은 왜 이렇게 길고 난리...... )
그렇다면 앞으로는 강동원의 선글라스가 눈치있게 빠져주길 바라면서 !!
(다 같은 마음이시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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